Apex 레전드
1. 개요
2. 시스템 요구 사항
3. 한국 서비스
4. 세계관 정보
5. 등장인물
6. 플레이 정보
6.1. 시스템
6.2. 화폐 / APEX 팩
6.3. 맵
6.4. 핑 시스템
6.7. 시즌
6.8. 랭크 리그
6.9. 전략 및 팁
7. 흥행
8. 평가
8.1. 호평
8.1.1. 접근성이 쉬운 인터페이스
8.1.2. 부활 시스템 / 캐릭터
8.1.3. 최적화된 맵구조
8.1.4. 신선하고 다양한 시도
8.1.5. 반영이 매우 적극적인 밸런스패치
8.1.6. 주기적이고 알찬 컨텐츠 업데이트
8.2. 비평
8.3. 그 외의 이야기거리
9. 기타
10. 관련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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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이탄폴 시리즈의 개발사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일렉트로닉 아츠가 유통하는 배틀로얄 게임. 타이탄폴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며, 자막/음성 모두 한글화를 지원한다.[7]'''They kill you, they're better. You kill them, you're better.'''
'''그들이 널 죽이면, 그들이 더 나은 거고. 네가 그들을 죽이면, 네가 더 나은 거다.'''
- ''쿠벤 블리스크''[6]
2019년 2월 5일 발표와 동시에 PC · 콘솔에 출시되었다. 당시 유행을 타고 수많은 양산형 배틀로얄 게임들이 출시되어 난립하느라 장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고 있었는데, 이를 타파하기 위해 이런 마케팅을 취했다고 한다. 부분유료로 서비스되어 게임 본편은 별도의 구매 없이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PC의 경우 본래 EA 오리진 플랫폼 독점으로 운영되었으나, 2020년 11월 4일 시즌 7 시작과 함께 스팀에 출시되며 크로스 플랫폼이 개시되었다. 특이한 점은 스팀 버전은 실행에 오리진 클라이언트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 스팀 단독으로 실행이 가능하며, 스팀 버전으로 이동하는 사람은 스팀을 설치한 다음 오리진 버전과 오리진 플랫폼을 삭제해도 플레이에 문제가 없다. 단 게임 아이디는 오리진 아이디를 연동해서 사용하기에 신규 유저들은 홈페이지에서[8] 아이디를 따로 개설해줘야 한다.
콘솔 기기로는 PS4 · Xbox One, PS5 · S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2021년 3월 9일(한국 시각 10일)부터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9] 또한 모바일 버전(안드로이드 · iOS)이 2022년에 출시 예정이다. 기사
2. 시스템 요구 사항
게임 엔진은 타이탄폴 시리즈부터 사용해 온 소스 엔진 개량형.
GPU 리소스를 어느 정도 요구하는 게임으로, 최소 사양에 맞춰 플레이할 경우 칩셋의 한계로 인해 모든 옵션을 최저로 해도 30프레임조차 유지할 수 없다. 사실상 무의미한 사양.
Apex 레전드를 원활히 플레이하려면 아무리 못해도 GTX750TI 이상의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며, 그래픽 옵션을 크게 타협할 시 이 정도 사양으로도 1080p 해상도를 적용할 수 있다. 물론 60fps 고정은 어려운 편이지만, 게임 내에서는 접근할 수 없는 세부적인 그래픽 컨픽까지 조절해버리면 어떻게든 60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인게임에서는 접근이 불가능한 이 그래픽 컨픽은 Respawn/Apex/local 폴더로 들어가 viedoconfig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면 설정이 가능하다.[10] 컴퓨터 사양은 충분하지만, 그래픽을 조금 희생해서라도 최고의 프레임(144 이상의 프레임)을 원할 경우 역시 이 컨픽을 사용하면 된다.
CPU의 경우 정말 낮은 사양(8세대 미만의 i3)이 아닌 이상 대체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유지할 수 있다. AMD Phenom CPU를 비롯한 SSE 4.1 미지원 구형 CPU들에서는 그래픽 카드와 관계없이 실행이 불가능하다. 인텔은 울프데일 기반 코어2 듀오부터는 가능하지만 울프데일 기반 펜티엄 듀얼코어는 SSE 4.1 미지원이라 실행이 불가능하다.
콘솔 버전의 경우 상위 모델인 PS4 Pro · Xbox One X는 게임 내내 60fps로 실행되며, 베이스 모델인 PS4 · Xbox One은 드랍쉽과 드랍 도중에는 30fps로 실행, 이후 지면에 착지하면 60fps로 실행된다. 베이스 모델에서는 그리 좋은 프레임을 유지하지 못하며, 특히 Xbox One 베이스 모델은 낮은 성능으로 인한 처참한 프레임 + 스터터링 오류가 겹쳐져 환상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므로 가급적이면 Xbox One X나 PC로 플레이하는 것이 이롭다.
PS5 · S의 경우 최고 성능으로 실행되기에 매우 원활한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이후 리스폰의 공식적인 업그레이드로 120fps가 지원될 예정이다.
3. 한국 서비스
출시 초창기부터 이미 한글화가 작업되어 있었으나,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출시로 인해 한국에서 심의를 받지 못하여 한국 오리진에서는 지역락이 걸려 있었다. 덕분에 한글화를 지원함에도 한국에서 플레이하려면 VPN으로 우회 다운로드를 해야 하는 기묘한 상황이 발생, 한동안은 이런 편법을 써야만 실행이 가능했다.
2월 13일 모든 플랫폼에서 청소년 이용불가로 심의를 통과했으며, 3월 20일 서울 서버 개설과 함께 마침내 한국에 정식으로 출시가 되었다. 문제는 출시 타이밍이 많이 늦었다는 것. 당시 에이펙스는 이미 핵과 운영 이슈로 순식간에 인기를 잃어가기 시작한 상태였으며, 한국 출시를 기다리다가 그냥 다른 게임으로 넘어간 사람들을 붙잡지 못하고 말았다. 게다가 서울 서버는 데스 박스에서 파밍이 안 되는 치명적인 버그까지 있어 대부분의 한국 유저들은 그냥 해외 서버를 계속 이용했다.
그 결과 한국에 정식 출시되었음에도 서울 서버의 인구 및 한국에서의 인기는 빠른 속도로 하강 곡선을 그렸으며, 시즌 3 당시 한국인 캐릭터 추가 및 대규모 업데이트로 한국에서의 인기가 조금 올라 서울 서버도 인구가 생겼지만 잠깐이었다. 결국 서울 서버가 제대로 활성화되는 일은 없었으며, 시즌 5가 시작되면서 서울 서버가 공식적으로 폐쇄되었다. 시즌 5부터 한국 유저들은 게임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도쿄 서버에 배치되며, 한국 서버는 다시 개설되지 않은 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비록 초기의 미숙한 운영으로 서울 서버는 폐쇄되고 말았으나, 한국 서비스가 괜찮은 편이어서 플레이에는 큰 지장이 없다. 공식 한글화는 게임이 나온 지 2년을 넘긴 지금도 여전히 끊기지 않고 계속 제공되고 있으며, 이전에는 편법으로만 쓸 수 있었던 한글 채팅도 시즌 3부터 정식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매칭의 경우 도쿄 서버의 인구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 새벽에도 랭크 매치를 문제없이 돌릴 수 있을 정도여서, 한국 서버가 없어졌지만 대부분의 국내 유저들은 크게 불만을 가지지 않는 편.
심지어 시즌 3부터 난데없이 '''한국어 더빙'''이 추가되어 국내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기까지 했는데,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툭튀한 더빙인지라 아무 생각 없이 게임을 실행했던 한국 유저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 다만 퀄리티는 조금 애매한데, 일단 예전에 자막 한글화된 게임에 업데이트로 추가한 거라 아무래도 자막과 더빙 내용이 '따로 노는' 경향이 있다. 물론 이 정도면 큰 문제까지는 아니나 더빙 그 자체에 대한 평가도 상당히 갈리는 편.
디렉팅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인지, 한국어판 더빙은 캐릭터의 특징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더빙이 많은데 이 부분이 크게 호불호가 갈린다. 특유의 억양이 사라져 그냥 평범해진 라이프라인, 원판의 소녀 분위기가 완전히 아줌마 목소리로 변해버린 왓슨, 장난기 넘쳐야 하는 목소리가 어쩐지 좀 쿨한 느낌으로 변한 옥테인 등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더빙이 많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나은 편이고, 모두가 꼽는 최악의 더빙은 역시 패스파인더. '로봇 캐릭터니 드라이한 어투를 쓰겠지?' 하는 편견이라도 있었던 건지 모든 대사를 건조한 투로 더빙해버렸다. 이 캐릭터가 원래 어떤 성격인지 아는 사람들은 고개를 저을 수밖에 없는 더빙.
그래도 더빙을 해줬다는 사실 자체에 흡족하는 사람들도 많고, 원판 목소리를 알지 못하는 신규 유저들은 어색함을 느낄 일도 없기에 시간이 지나며 한글 더빙도 적당히 안착하게 되었다. 하지만 역시 영어 음성으로 듣고 싶다면 음성 언어만 따로 변경해주는 식으로 설정을 바꾸면 된다. 게임 내에서는 할 수 없고, 게임 파일을 조작하거나 오리진 및 스팀의 '실행 옵션'에 명령줄을 적어 놓으면 된다.
당연하지만 귀찮게 게임 파일을 건드리기보다는 명령줄 하나 써 놓는 쪽이 비교도 안 되게 편하므로 그쪽 방법을 공유한다.
이 방법으로 영어 외의 다른 음성 언어도 적용 가능하지만, 해당 음성 파일이 클라이언트 내에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4. 세계관 정보
4.1. 배경 설정
타이탄폴 2 이후 수십 년 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1편과 2편에 걸쳐 진행된 IMC와 저항군의 긴 전쟁이 마침내 끝이 났으나 프론티어는 이미 전쟁으로 인해 망가진 상태였으며, 프론티어의 주민들은 고향을 버려서라도 살길을 찾아 떠나가기 시작했다.'''모든 것이 허용되는 세상'''
프론티어 전쟁은 끝났습니다. IMC와 저항군의 전쟁이 끝난 지 수십 년이 지난 후, '프론티어'로 알려진 우주 변방 지역에도 마침내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자유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 프론티어는 전쟁으로 황폐해진 채 버려지고, 약속되었던 지원은 기약이 없었습니다. 스스로 삶을 지탱할 방법이 없었던 잔류자들은 고향을 등지고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용감한 이들은 아웃랜드로 눈을 돌렸습니다.
프론티어 외곽에 위치한 외딴 행성들의 집합체인 아웃랜드는 전쟁의 화마가 닿지 않았으며, 풍족한 자원과 많은 기회가 놓여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목숨은 헐값이며, 곳곳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개척자, 탐험가, 무법자들은 끝없는 권력 투쟁으로 세월을 보내왔으며, 지금은 프론티어 각지에서 온 '레전드'라 불리는 자들이 돈, 명성, 영광을 위해 경쟁하는 피의 경기인 '에이펙스 게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이들은 기회를 찾아 '아웃랜드'라 불리우는 곳으로 눈을 돌렸는데,[11] 아웃랜드는 안 그래도 우주 변방인 프론티어에서도 최외곽으로 분류되는 지역으로, 이곳은 전쟁의 영향을 받지 않아 자원과 기회로 가득 차 있으나 그만큼 제대로 된 개발도, 통제도 이루어지지 않는 무법지대다. 아웃랜드는 수많은 이들이 끊임없이 권력 투쟁을 벌여대는 극도로 위험한 지역이며, 준비도 없이 이곳에 발을 들였다가는 어떤 일을 당할 지 모른다.
그러나 이 아웃랜드는 한 가지 특별한 이유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아웃랜드를 점령하고 있는 단체 '신디케이트 용병단'이 IMC - 저항군 전쟁의 주역이었던 용병 부대 에이펙스 프레데터스를 앞세워 '에이펙스 게임'이라는 대회를 아웃랜드 각지에서 열기 시작했다. 이 대회는 3명이 한 팀으로 참가하는 서바이벌 대회로, 최후까지 생존한 부대는 '에이펙스 챔피언'이 되어 거액의 상금을 얻는 게임이다. 이 대회는 대흥행하여 중계 때마다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시청하고 있다.
총과 폭력이 난무하는 피의 게임이니만큼 이 대회에서 승리하는 것은 상당한 재주를 필요로 한다. 이 대회에 참가하는 자들은 '레전드'라는 호칭을 부여받으며, 이들은 대회에 참가하기 전부터 각자의 영역에서 숱한 경력을 쌓아 온 존재들이다. 특별히 그런 경력이 있어야만 참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나, 그 정도 인물이 아니고서야 도저히 버틸 수 없는 대회가 에이펙스 게임이다. 그렇기에 이 대회에 참가하는 레전드들은 다들 보통과는 확연히 다른 구석을 하나쯤 가지고 있다. 이 대회에서 과거 용병이나 지명수배자, 연쇄 살인마 따위로 악명을 떨쳤던 자들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이런 위험한 자들 사이에서, 오직 최후까지 생존한 팀만 승리로 인정이 되는 에이펙스 대회는 당연히 매 경기마다 부상자 · 사망자가 속출한다.[12] 이 정도로 리스크가 큰 대회는 아무리 상금이 많아도 참여율이 낮아서 도태되기 마련인데, 에이펙스 대회는 경기 중 사망한 참가자를 팀 동료들이 되살릴 수 있고, 동료들이 되살리지 못했어도 대회 측에서 뭔가 조치를 해주는지 다들 목숨을 부지한 채로 경기장 밖으로 나오기에 이 문제를 기이하게도 회피하고 있다. 헌데 참가자가 경기에서 실제로 죽거나 되살아날 수 있다는 사실이 대회 외부에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게임 중 상대 분대가 죽었다는 소식이 안내 방송으로 나올 때 램파트가 "헤헤, 몇 놈들 이거 이상하다고 민원 넣겠네" 하면서 이죽거리는 대사가 있다.
이 부활 시스템은 에이펙스에서 가장 수상한 부분이기도 한데, 도대체 이게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에 대해 아무런 설명이 존재하지 않는다. 뭔가 중요한 설정이 있어 제작진이 나중에 터트리기 위해 숨기고 있는 것인지, 혹은 제작진 본인들도 그럴싸한 설정을 못 짜내서(...) 대충 넘기고 있는 것인지 현재로서는 불명이다. 실제 스토리상으로도 부활이 가능하다는 설정이라 게임적 허용으로 적당히 넘어갈 수도 없어 언젠가는 설명을 해야만 하는 상황.[13]
이 부활 설정 덕에 에이펙스 레전드는 전반적인 게임 스토리가 무겁기보다는 오히려 생각보다 캐주얼한 편이다. 매 경기마다 캐릭터가 사망하여 극중에서 퇴장해버리면 작품 분위기가 가라앉은 채로 진행될 수밖에 없는데, 이 부활 설정으로 그 문제를 무마한 것. 물론 각 레전드의 개인사 등 어두운 이야기도 충분히 있긴 하지만, 부활 설정이 없었다면 애초에 개인사고 뭐고 나오기도 전에 캐릭터가 죽어서 퇴장해버리는 일이 반복됐을 것이다(...).
다만 이 부활 시스템도 절대로 완벽한 것은 아니어서, 모종의 사고로 참가자가 아예 죽어버리는 일이 적잖게 일어나고는 하기에 레전드들은 언제나 죽음의 위협을 곁에 둔 채로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그럼에도 에이펙스 경기는 프론티어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로 언제나 대흥행 속에서 치뤄진다. 다들 이 대회에서 얻고자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죽음의 위협을 감내하며 게임에 찾아오고 있다.
그 얻고자 하는 것은 참가자에 따라 돈일 수도, 명예와 영광일 수도, 혹은 그냥 사람 죽이는 쾌감일 수도 있다. 각자의 목적과 사연을 가진 채로 레전드들은 오늘도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4.2. 스토리
에이펙스 레전드는 시즌 4까지는 각 시즌별 홍보 애니메이션, '아웃랜드로부터의 이야기' 단편 애니메이션의 두 종류로 짧게 스토리를 풀었다. 이 중에서도 홍보 애니메이션의 경우 시즌 3까지는 그냥 눈요기를 위한 액션 장면 모음집 같은 느낌이었고, 아웃랜드로부터의 이야기는 각 레전드의 과거사를 들려주는 컨셉이라 현 시점의 이야기는 제대로 진행되는 것이 없었다. 시즌 4에서 기존과는 달리 서사가 담긴 홍보 애니메이션을 공개하여 약간 숨통이 트이기는 했지만, 이마저도 과거 시점 이야기라 결국 현 시점에서의 스토리 전개는 게임이 나온 뒤로 꽤 시간이 흘렀음에도 거의 진척이 없었다. 특히 인게임에서 스토리를 확인할 방법은 몇몇 레전드의 특수 대사를 제외하면 아예 없었다.
그러다가, 마침내 시즌 5에 들어 최초로 게임 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현 시점 스토리인 '브로큰 고스트' 컨텐츠가 나오며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가 시작되었다. 텍스트를 기반으로 진행이 되기에 연출은 좀 심심한 편이지만, 그 대신 분량이 꽤 넉넉한 편[14] 이라 설정과 스토리에 흥미가 있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이 컨텐츠에서 처음으로 게임 내 주요 인물들이 서로 얽히며 이야기를 진행하였으며, 캐릭터들의 인간관계가 크게 뒤집혔다. 특히 이 두 사람은 시즌 7 후반에나 가서야 틀어졌던 인간관계를 겨우 봉합했을 정도.
이후 시즌 6부터는 텍스트 기반에서 코믹스 형식으로 바꿔 스토리를 전개하기 시작했으며, 분량은 좀 줄었으나 텍스트는 죽어도 읽기 싫은 사람들에게는 좋을 일일지도. 이후로는 계속 코믹스 기반인 것으로 보아 시즌 5의 텍스트 기반 전개는 앞으로는 계획이 없는 듯. 미국의 '다크 호스 코믹스'가 만화를 담당하고 있다. 작화의 퀄리티는 미국 만화가 평소에 그렇듯이 에피소드마다 널뛰기 수준으로 차이가 나는데, 특히 시즌 6 코믹스의 레이스는 본편과 후일담에서의 작화 차이가 너무 커서 거의 다른 사람 수준이다(...). 미국 만화를 별로 접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당황할 수밖에 없는 레벨.
시즌 8에 들어서는 이제 각 매체별 스토리 전개 방식이 완전히 정착된 상태이며, 그 분류는 다음과 같다.
- 시즌별 홍보 애니메이션(출시 트레일러)
- 각 시즌의 포문을 여는 프롤로그 역할을 맡고 있다. 시즌 4에서 과거 이야기를 보여주며 잠깐 형태를 바꿨지만, 시즌 5부터는 다시 원래의 액션 지향적인 내용으로 돌아왔다.
- 아웃랜드로부터의 이야기(단편 애니메이션)
- 각 레전드의 과거사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진행한다. 최근 시점의 이야기도 딱 한 번 진행하긴 했는데, 하필이면 그게 포지의 사망 장면(...).
- 시즌별 퀘스트(코믹스)
- 메인 스토리. 세계관의 현 시점을 다루며, 모든 매체 중에서 주요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가장 뚜렷하게 묘사된다.
- 배틀패스 로딩 스크린
- 세계관 이해를 돕는 짤막한 정보나 레전드들의 짧은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 공식 트위터
- 제작 일정 문제로 미처 게임에 넣지 못한 코믹스나, 짧은 텍스트 스토리나, 오디오 드라마 등이 에이펙스 공식 트위터에 종종 올라온다. 주로 메인 스토리의 후일담을 풀고 있다.
위 목록을 보면 바로 알겠지만, 결국 Apex 레전드의 스토리는 인게임 컨텐츠만으로는 완전히 알 수 없다. 인게임 코믹스와 영상 매체, 그리고 트위터 글을 모두 조합해야 전체적인 흐름이 보이는 구조. 따라서 진입장벽이 있는 편이지만 결국 핵심 플롯은 코믹스를 중심으로 굴러가기에 매 시즌 퀘스트만 꾸준히 해줘도 기초적인 스토리는 파악할 수 있다.
에이펙스의 스토리는 주로 각 레전드의 개인사에 포커스를 맞추는데, 레전드가 경기장 밖에서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다른 레전드와 어떤 관계인지, 개인적으로 처한 상황과 고민이 뭔지를 그린다. 모든 레전드가 공통으로 적대하고 있는 대상은 딱히 없지만, 각 레전드들이 저마다 개인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대상은 있다. 대개 같은 레전드가 아니라 본인이 개인적으로 면식이 있는 자들인데, 예로 라이프라인과 옥테인은 부모와 사이가 좋지 않고, 크립토의 경우 신디케이트에게 누명이 씌였으며, 호라이즌의 경우 부하인 리드 박사의 배신으로 우주에서 표류했던 바 있다.
때문에 에이펙스의 스토리는 비교적 작은 규모로 진행되는 편인데, 첫 스토리인 브로큰 고스트는 초중반만 해도 뭔가 거하게 한 판 붙을 줄 알았더만 삶에 지친 레버넌트가 "그래 나 좀 죽여줘" 하면서 로바를 두둔해주는 것으로 끝났고, 시즌 6과 7은 사랑과 가족이 테마라 더더욱 개인적인 이야기로 빠져들었다. 거대한 서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타이탄폴 시리즈와는 대비되는 부분.
5. 등장인물
5.1.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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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 대회에 참가하는 이들을 '레전드'라고 칭하는데, 이들이 바로 본작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다.
레전드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능력들을 세 가지씩 가지고 있는데, 하나가 '''패시브''', 하나가 '''전술 스킬''', 그리고 마지막 하나가 '''궁극기'''다. 플레이어는 레전드의 능력과 본인의 사격 실력을 적절히 조합하여 총 60인이 참가하는 배틀로얄에서 나머지를 쓰러트리고 최후의 생존자가 되어야 한다.
게임이 처음 나온 당시에는 8명의 레전드만 존재했으며, 이후 프리시즌이 끝나고 시즌 1 옥테인을 시작으로 매 시즌마다 신규 레전드가 한 명씩 업데이트되고 있다. 단, 코스틱 · 미라지와 시즌별 추가 레전드는 처음에는 잠겨 있기 때문에 인게임 화폐인 [image]'''레전드 토큰''' 12,000개 또는 현질 화폐인 [image]'''에이펙스 코인''' 750개를 지급하여 따로 해금해야 사용할 수 있다.
게임 출시 이후로 많은 신규 레전드가 등장했고, 레전드의 전체 숫자가 크게 늘어나 이제 신규 유저 입장에서 레전드 토큰만으로 모든 캐릭터를 해금하는 것은 힘에 부치는 상황이다. 그래서 리스폰이 챔피언 에디션이라는 패키지를 내놓았는데, 구매하면 시즌 7까지의 신규 레전드 9명을 해금하고 3가지의 전설 스킨 · 3가지의 전설 총기 스킨, 그리고 1000 에이펙스 코인을 주는 패키지다. 가격은 한화 기준 44,000원이다.
게임이 출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내부자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기 레전드 목록 유출이 있었다. 내부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지 이 유출 목록은 시즌 7까지 꾸준한 업데이트(...)를 한 상태인데, 이에 따르면 제작진은 프리시즌 당시부터 이미 시즌 12 - 13까지의 레전드들을 기초적이나마 제작한 상태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목록의 레전드들이 하나둘씩 정식으로 등장하는 중인데, '노매드'라는 이름의 레전드는 이후 레버넌트가 되어 정식으로 등장했고, '로제'라는 이름의 레전드 역시 로바가 되어 정식으로 등장했다.
이외에 클라이언트 분해를 통한 유출도 종종 있는데, 한 번은 제작진이 이를 역이용하여 시즌 4에서 가짜 레전드를 클라이언트에 집어넣은 다음 데이터마이너들이 이를 확인하도록 낚은 적이 있었다. 그 레전드의 이름은 포지로, 이후 제작진에 의해 공식적으로 사망 처리를 받으며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유저들에게 선사했었다.
제작진 본인들이 다음 시즌을 앞두고 차기 레전드를 선공개하거나 힌트를 뿌리는 때도 있는데, 예로 시즌 5의 로바는 이미 시즌 4 애니메이션에서 어린 시절로 등장했던 바 있고, 시즌 7의 호라이즌은 시즌 6이 끝나갈 즈음 사격 연습장에서 미리 등장해 플레이어에게 짧은 퀘스트를 줬었다.
레전드는 공격형 / 방어형 / 지원형 / 정찰형의 총 네 가지 역할군으로 나뉜다. 일단 각 역할군에 맞게 스킬이 구성되어 있기는 하나, 옆동네 게임과 달리 모든 캐릭터가 무기를 자유롭게 장비할 수 있고 실드 · 회복 아이템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게임 특성상 역할군의 차이가 절대적인 수준으로 작용하진 않는다. 이는 제작사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FPS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리스폰의 제작진들은 에이펙스를 '캐릭터가 있는 총 게임'으로 만들고자 하며, '총이 있는 캐릭터 게임'이 되는 것은 지양하고 있기 때문.
또한 제작진들은 게임 출시 때부터 근접전 특화 캐릭터는 '''절대로 만들 생각 없음'''을 꾸준히 피력했는데, 근접 캐릭터는 아무리 스킬을 잘 만들어도 결국 기존의 밸런스 체계를 무너뜨리는 존재가 되며, 따라서 만들 생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시즌 4 당시 근접 캐릭터랍시고 포지라는 페이크 레전드를 내세운 뒤 죽여버리는 일까지 저지른 걸 보면 정말 어지간히도 만들기 싫은 모양.
레전드들은 저마다 크기는 다르지만 이동 속도는 모두 동일한데, 이게 덩치가 큰 캐릭터는 1인칭 시점에서 움직임이 좀 둔하게 보이는지라 게임 초창기에는 서로 이동속도가 다르다는 오해가 있었다. 그러나 제작진의 답변과 유저들의 검증으로 실제 이동 속도는 모두 동일함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크기에 따른 캐릭터별 히트박스 차이는 존재하기 때문에 덩치가 큰 캐릭터일수록 적들에게 피격당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 때문에 게임 초창기에는 히트박스만으로도 사기 캐릭터였던 레이스가 0티어 레전드로 악명을 떨쳤고, 히트박스가 가장 큰 지브롤터와 코스틱은 '걸어다니는 과녁' 취급을 받으며 후술할 요새화 버프 전까지 눈물나는 세월을 보내야 했다. 분명 깡마른 체형인데 어째선지 쿄레기급 히트박스를 가진 바람에 맨날 드러누워 팀원 속을 끓였던 옥테인은 덤(...).
일부 레전드는 '저자세' 또는 '요새화'라는 또 하나의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이 중에서 저자세는 피격 대미지가 5% 증가하고 다리 피격도 몸통과 같은 대미지로 들어오는 페널티이며, 반대로 요새화는 피격 대미지가 15% 감소하고 피격 시에도 느려지지 않도록 해주는 상시 발동형 버프다. 이 저자세 / 요새화는 히트박스 차이로 인해서 발생하는 불합리함을 해소하기 위해 업데이트로 추가된 것인데, 저자세 페널티는 작은 히트박스를 가진 레이스, 라이프라인, 패스파인더, 왓슨에게 적용되어 있으며, 요새화 버프는 히트박스가 큰 지브롤터, 코스틱에게 적용되어 있다.
모든 레전드는 타이탄폴 시리즈의 파일럿처럼 점프킷을 장착하고 있지만, 타이탄폴의 벽 달리기나 더블 점프는 할 수 없다. 점프킷은 드랍쉽에서 강하할 때나 점프 타워를 탈 때 한시적으로만 쓰인다. 떨어질 때 높이와 상관없이 낙하 대미지를 전혀 받지 않는 점은 타이탄폴 시리즈를 그대로 계승했다.
에이펙스 레전드가 처음 나올 당시 레전드들을 본가인 타이탄폴 시리즈의 파일럿과 비교하면 어떤지에 대한 추측이 무성했는데, 설정이 조금씩 풀리며 레전드를 파일럿과 비교하는 것은 그냥 어림도 없는 일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타이탄 파일럿들은 평균 사망률 '''98%'''에 달하는 극악의 훈련 과정들을 수료한 프론티어의 엘리트들로써, 이들은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이는 전략병기 취급이다. 반면 레전드들은 각자 잘하는 분야를 하나씩 갖고 있기는 하나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것은 절대 아니기에 만약 파일럿과 붙는다면 승산은커녕 살아서 도망치기만 해도 기적일 것이다.
다만 레전드들은 에이펙스 대회의 스타 스포츠 선수들이라 평균적으로 수입이 굉장히 많은 편이고, 인터뷰나 광고[15] 에도 나올 수 있어 부수입도 꽤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쩌면 그냥 먹고살기에는 레전드 쪽이 파일럿보다 훨씬 나을지도 모른다(...).
에이펙스 대회는 모두 60명이 참가하는 대회인데, 출시 이후로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인게임에 구현된 캐릭터가 이제 겨우 20명 언저리라 그럼 나머지는 누구들인지 궁금할 수 있다. 설정상으로도 60명이 참가하는 것이 맞으며, 인게임 캐릭터를 제외한 나머지는 대개 무명의 모브(엑스트라 캐릭터)들이라고 한다. 이들은 인게임 레전드들처럼 자신만의 뚜렷한 능력이나 기술을 갖고 있지 않기에 경기 때마다 허구한 날 썰리는 잡몹 역할인 듯하다.
5.2. 쿠벤 블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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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시리즈인 타이탄폴 1, 2에 등장했던 전 IMC 야전지휘관이자 용병부대 에이펙스 프레데터즈의 리더. 전쟁 이후 에이펙스 게임을 주최한 신디케이트 용병단의 얼굴이 되어 인트로의 화자로 등장한다. 본 문서 최상단에 걸려 있는 명대사의 주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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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 게임의 대부격 위치임에도 한동안 뜸하다가 시즌 4에서 오랜만에 언급이 되었는데, 신디케이트와 해먼드 로보틱스 간의 채팅에서 신디케이트 측에서 레버넌트를 참가시키기 위해 규칙을 어겨야 하는 문제를 언급하자 해먼드 로보틱스에서는 쿠벤 블리스크가 지난 1년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니 괜찮다는 채팅 로그로 언급되었다. 대체 무슨 이유로 그간 1년 동안 소식이 없었는지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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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 트레일러 중 아웃랜드의 이야기 - "승인" 편에서 다시 등장한다, 램파트가 괴한의 습격을 받고 가게가 불타 꼼짝도 못 하고 있었을 때 나타나 그녀를 구해주고 Apex 게임의 초대장을 건내준다.
이후 시즌6 스토리에서 여전히 살아있음을 인증한다. 쿨하게 와서 담배에 불을 붙이면서 애쉬의 위협에 별 거 아니라면서 애쉬와 한 약속에 대해서 언급한다.
5.3. 기타 등장인물
- 애쉬 - 타이탄폴 2 캠페인에서 등장한 그 애쉬가 맞으며 시즌 5 엔딩에서 등장한 이후로 계속해서 떡밥을 남기고 있는 중. 본작에서 그녀가 과거 '리드'라는 이름의 과학자였으며 호라이즌과 함께 일했다는 사실이 나왔다. 몇 년 전 블리스크와 모종의 약속을 했던 듯하나 현재로서는 불명.
- 다리온 체 - 에이제이 체의 부모님. 시즌 7 코믹스에서 등장하며, 여기서 에이제이의 부모님은 단순히 부자인 것만 아니라 행성을 지배하는 정도의 권력이 있음이 드러난다.
- 이블린 위트 - 미라지의 모친. 현역 당시 뛰어난 실력을 가졌던 홀로그램 기술자였으며, IMC와도 일했던 적 있다.[16] 현재는 일에서 은퇴한 뒤 치매로 상태가 좋지 않다.
6. 플레이 정보
6.1. 시스템
Apex 레전드는 분대 기반의 배틀로얄로 한 팀은 총 3명의 플레이어로 이루어지며 한 게임당 최대 60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즉, 최대 20개의 분대가 한 게임에 있을 수 있다는 것. 승리 방법은 다른 배틀로얄 게임과 유사하게 최후의 생존 팀이 되면 된다.
다른 배틀로얄류와 다른 Apex 레전드만의 독특한 특징은 배너 부활이 있다.[17] 대부분의 배틀로얄 팀 모드에서는 플레이어의 체력이 전부 소모되면 통칭 downed but not out (전투불능 상태이나 팀원에 의해 소생이 가능한 상태) 상태가 되며, 이 상황에서 또 공격받아 죽으면 다른 팀 플레이어들이 살아남더라도 사망자는 그대로 게임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Apex 레전드에서는 어느 한 플레이어가 완전히 사망하더라도, 제한 시간 이내로 다른 생존한 플레이어가 시체에 남은 배너를 회수하면, 해당 플레이어는 부활 가능 상태가 되며, 배너를 회수한 플레이어가 맵에 특정한 위치에 존재하는 부활 비컨으로 이동해 해당 플레이어를 부활시킬 수 있다.[18]
또한 채팅이 가능하다. 기본 설정 기준으로 Enter키를 누르면 다른 게임과 비슷한 채팅을 할 수 있다. 물론 웬만한 건 다 핑으로 해결 가능하다 보니 딱히 의미는 없지만, 전투 상황이 아니라면 오더를 내리면서 왜 오더대로 해야하는지 간략한 이유를 붙이는 것으로 팀을 더 효과적으로 설득하거나, 픽창에서 이 레전드가 하고 싶으니 제발 픽하지 말아달라고 간청하는 용도 정도로는 사용할 수 있다. 픽 순서가 랜덤에 시간제한도 있다보니 앗 하면 다른 픽을 강요당할수도 있다.
6.2. 화폐 / APEX 팩
게임 내 화폐는 금속 재료, 레전드 토큰, APEX 코인의 3종류가 존재한다.
[image] 금속 재료: 치장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되며 APEX 팩에서 획득 가능하다.
[image] 레전드 토큰: 레전드 해금, 한정판 치장 아이템 구매와 데일리 챌린지 변경에 사용되며 레벨업으로 획득 가능하다.
[image] APEX 코인: 소액결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화폐로, 다양한 스토어 아이템을 해금하는 데 사용된다.
APEX 팩이라는 이름의 랜덤박스가 존재한다. 전반적으로 오버워치의 전리품 상자와 흡사하며 중복된 아이템은 나오지 않는다. 플레이어 레벨이 오를 때마다 하나씩 받으며 팩 안에는 3개의 아이템이 들어있다. 일반, 레어, 에픽, 전설 등급으로 나뉘어지며 각종 치장 아이템과 금속 재료가 나오게 된다. 팩을 30개 열면 최소 하나의 전설급 아이템이 보장되고 총 500개를 열면 최고 등급인 '''영웅(Heirloom)'''[19][20][21] 등급의 아이템이 무조건 등장하게 된다. [image] 레전드 토큰: 레전드 해금, 한정판 치장 아이템 구매와 데일리 챌린지 변경에 사용되며 레벨업으로 획득 가능하다.
[image] APEX 코인: 소액결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화폐로, 다양한 스토어 아이템을 해금하는 데 사용된다.
- 참고: 패키지 구성품
- 파운더스 팩 (34,000원): [image] 2000 코인, 어썰트라이플 '헴록 버스트' AR 전설 스킨 '노토리어스 원(The Notorious One)'[22] , 3개의 '파운더스' 캐릭터 스킨 및 배너(레이스,블러드 하운드,지브롤터), 파운더스 특전 뱃지
- 스타터 팩 (5,545원): [image] 600 코인, 피스톨 'RE-45 자동' 에픽 스킨 '푸른 아지랑이(Blue Fade)' , 스타터 특전 뱃지
- 스타터 팩 (5,545원): [image] 600 코인, 피스톨 'RE-45 자동' 에픽 스킨 '푸른 아지랑이(Blue Fade)' , 스타터 특전 뱃지
- 오리진 액세스 가입자는 2019년 5월 말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image] 1000 코인을 받을 수 있었다. 베이직 오리진 액세스 5000원짜리로도 지급하니 참고하자.
6.3. 맵
시즌 1, 2는 킹스캐년 하나였으나, 시즌 3에 세상의 끝으로 맵이 하나로 고정되었고 킹스캐년은 이벤트 모드로 잠깐씩 플레이가 가능했다. 하지만 시즌 4의 스플릿이 바뀐 이후 맵이 로테이션 형태로 바뀌어서 두 맵을 일정 시간마다 플레이할 수 있다
시즌1~7까지의 맵변화
6.3.1. 현재 맵 로테이션
시즌 7 기준 현재 일반 매치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맵 목록이다.
6.3.1.1. 세상의 끝(World's Edge)
시즌3 멜트다운과 함께 선보이는 신규 맵. 용암과 빙하, 그 사이의 초원지대로 구성된 형태이며 열차가 맵 곳곳을 횡단한다.
평야와 고층 건물이 많아서 장거리 견제가 꽤 많이 일어나고 강력하다. 또한 고층건물이 많고 건물이 밀집되어 있는곳에서는 킹스 캐년에서 자주보기 힘든 수직적인 시가전을 볼수있다. 일부 유저들은 배틀그라운드의 미라마를 떠올리는 경우도 있다. 맵이 넓은데다가 자기장 데미지 패치로 인해 어중간하게 자리 잡거나 시간을 끌다가는 후반에 뭐 해보지도 못하고 자기장 데미지에 사망하기 쉽다.
킹스 캐년의 플라이어 보급을 대신하는 보급 드론[23] 이 떠다닌다. 색이 바뀌는 상자를 들고다니면서 아이템을 떨구는데 색이 바뀌기 때문에 잘만하면 원하는 등급의 아이템을 띄울수있다. 롱보우나 트리플테이크 같은 탄속이 빠르고 데미지가 높은 저격총을 쓰면 상당히 편하게 아이템을 수거할수 있다. 참고로 제대로 쏘면 상자만 떨어지지만[24] 보급 드론을 추락시킬 경우 땅에 닿을 때 폭발 데미지가 있으므로 조심하는게 좋다.
- 일반 지역
- 스카이후크: 고층 건물들이 많고 중심에 스카이후크와 북쪽에 역이 있다. 스카이후크는 2층구조로 되어있으며 1층 중심의 커다란 방에서는 에픽 이상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높다. 2층에는 아이템이 없으므로 루팅을 위해서라면 1층만 들리는게 좋다. 주변의 건물들에서도 상당한 루팅이 가능하므로 많은 팀들이 시작점으로 사용한다. 덧붙여 서쪽의 산맥으로 짚라인이 설치되어있어 산맥을 넘어갈 수 있다. 산맥과 산맥 서쪽으로 보급상자가 산개되어 있으므로 적을 피하고 싶으면 산맥 서쪽에서 내려서 여유롭게 파밍하며 산맥을 지나 스카이후크에 이미 교전중인 적을 기습하는 것도 좋다.대신 짐승들을 사냥해야 한다. 시험이라는 이름으로 추가되었으며, 코스틱으로 가스질을 벌여서 신과 블로스훈더를 등쳐먹는 짓거리가 가능하다. 로바를 사용할시에는 일반 금고와 똑같은 판정이고 이벤트같은건 딱히 없다.
- 드릴 사이트: 작은 마을이고 가운데에 감시탑이 하나있다. 루팅이 매우 나쁜편으로 여기서 파밍을 마칠 생각을 하면 안된다. 핫존이 걸려도 제대로 파밍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대체로 스카이후크나 용암 열하를 정리한 팀들이 지나가는 곳이다.
- 용암 열하: 2층 구조로 되어있으며 그런데로 파밍이 가능하다. 길이 매우 좁은 편이므로 은엄폐를 잘 이용하는게 좋다. 대체로 정리후 드릴사이트나 기차차고로 이동하는데, 용암 열하 남쪽에서 남동쪽의 분류공장까지 이어지는 경로에 건물들이 은근히 많이 흩어져있어 파밍하기 무난하다.
- 미라지 보이지: 지도상의 위치는 용암 열하 아래쪽이며 크리스마스 이벤트부터 추가된 지역으로 이전 맵의 보급선과 비슷하지만 훨씬 아이템이 많아 사람이 엄청나게 몰린다. 추가로 라운지에 보급 드론 상자가 디스코 볼처럼 매달려 있고, 윗쪽 갑판에서 조정간에서 파티 시작 버튼을 누르면 2개의 에픽이나 전설로 색깔이 고정된 상자가 등장하기 때문에 살아남기만 한다면 엄청나게 파밍을 할 수 있다.
- 기차 차고: 공중에 떠있는 열차칸이 4개 존재하는데, 에픽 이상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높다. 단 패스파인더로 짚라인을 설치하지 않는 이상 접근이 매우 어려우므로 처음 점프에서 바로 착지하는게 좋다. 먼저 점거하면 매우 유리하게 지역을 정리할 수 있다. 남쪽의 터널에는 금고가 있고, 동쪽의 기차로쪽으로도 보급 상자가 6개가 있으므로 지나갈때 먹어주면 좋다.
- 정제소: 좌우로 사일로가 있고 가운데 역이 있다. 사일로의 중심에는 에픽 이상의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높다. 루팅은 중간 정도인데도 은근히 여기서 많은 스쿼드가 내리므로, 시작 지점으로 삼기엔 메리트가 크지 않다. 대체로 파밍거리가 넓은데다 북동쪽 구석이므로 교전하다보면 금새 링이 닫히기 시작해서 제대로 파밍도 못하고 움직여야하는 경우도 많다.
- 진원지: 중간에 탑이 있고 탑 중간에 짚라인이 연결되어 올라갈 수 있다. 스카이후크와는 다르게 탑 1층과 중간 모두 에픽 이상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높다. 중간 층을 노릴 경우 짚라인을 타고 가는 것보다 직접 바로 착지하는게 좋다. 보급상자가 그런데로 있으므로 중간 정도 파밍이 가능하다. 남쪽으로는 짚라인이 있어서 캐피톨 시티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 캐피톨 시티: 스카이후크와 비슷하게 고층 건물들이 많아서 많은 루팅이 가능하다. 특징은 남서쪽에 커다란 빌딩 두개가 있는데 이 곳 역시 상당한 아이템이 많고 중간에 있어서 보통 스카이후크보다 더 많은 팀들이 시작점으로 활용하므로 이전 맵의 스컬 타운처럼 초반부터 화끈하게 교전하고 싶으면 여기서 시작하면 된다. 물론 스컬타운과는 다르게 고층 건물들이 매우 많고 건물간 간격이 넓어서 개활지가 많으므로 느낌은 매우 다르다.
- 오버록: 드릴 사이트처럼 루팅이 매우 나쁘다. 대체로 남쪽의 터널쪽이나 캐피톨시티 동쪽으로 이동해서 추가로 파밍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
- 연료저장고: 드릴 사이트와 비슷하지만 건물이 좀 더 많아서 중간 정도 파밍이 가능하다. 특징으로는 북쪽 캐피톨시티로 통하는 길이 언덕인데다 감시탑이 있으므로 선점할 경우 지나가는 적들을 괴롭히기 쉽다. 오버록이나 드릴사이트보다 건물이 많아서 파밍하기 좋지만, 다른 루팅 가능 지역과 거리가 멀다는게 조금 아쉬운 지역이다.
- 지열발전소: 중앙의 방에 에픽 이상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높다. 파밍은 중간 정도이지만 링에 여유가 있어 남서쪽과 남동쪽의 작은 마을까지 전부 파밍하면 중간 이상 파밍이 가능하다.
- 나무: 나무를 중심으로 주변에 건물과 중심부에 많은 건물들이 있다. 중간정도 파밍이 가능하다.
- 분류 공장: 북쪽으로는 작은 건물이 나란히 세워져있고, 남쪽으로는 공장이 거의 역까지 이어져있다. 역 동쪽 사일로에서 에픽 이상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높다. 동선이 매우 넓은 편이지만 전부 파밍할 경우 중간이상 파밍이 가능하다. 단, 여기도 어느 정도 스쿼드가 몰리는 곳이므로 교전을 준비하는게 좋다.
- 간헐천: 중앙에 간헐천이 있어 점프 타워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길쭉한 건물들을 통해 중간정도 파밍이 가능하며 동쪽의 금고가 있는 터널에도 보급 상자가 그런데로 있으므로, 열쇠가 있든 없든 파밍하러 지나가는 것도 좋다.
- 용암 도시: 고층 건물들이 그런데로 있으므로 중간 이상 파밍이 가능하다. 특이하게도 각각의 건물들의 최상층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옆 건물에서 교전이 일어나더라도 1층으로 뛰어내려서 다시 올라갈 필요가 없다. 동쪽엔 역이 있지만, 열차는 멈추지 않는다. 대신 파괴된 열차칸 일부에서 조금 루팅을 기대할 수 있다.
- 돔: 중간 정도의 파밍이 가능하다. 또한 서쪽의 작은 돔과 건물들에도 그런데로 파밍이 가능하므로 대체로 돔에서 교전을 마친 이후에 서쪽에서 파밍을 하고 분류 공장으로 향하는게 일반적인 이동 경로다.
- 특수 지역
- 금고: 세상의 끝에만 존재하는 특수지역. 총 3곳 존재하며, 카고봇을 파괴했을때 나오는[25] 금고열쇠를 통해 열수있는 방으로 이 방 안에는 에픽-전설 등급의 장비로 가득 차있다.
- 열차: 맵을 자동으로 이동하는 특수한 탈것. 정해진 루트를 따라서 움직이며 역에 도착할때마다 일정시간동안 정차하며 열차에 탑승해서 도중에 강제 정차시킬수도 있다. 열차에 치인다고 사망하진 않고 튕겨나가기만 하나 열차 사이로 움직일때 틈에 끼이면 감전되면서 경직과 데미지를 입는다. 3.1 패치 이후로 핫존처럼 에픽 갑옷과 전설급 무기가 나올 확률이 대폭 높아졌다.
- 간헐천: 간헐천 지역에서만 볼수있는 특이지형, 분수처럼 간혈천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기둥이 있는데 이 기둥은 점프타워처럼 플레이어를 위로 띄워준다. 높이는 점프타워보다 낮지만, 짚라인을 타고 올라갈 필요없이 순간적으로 띄워주기 때문에 공격받을 위험이 적다.
- 용암: 특수 지형, 용암이라 용암지대를 지나갈 경우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게된다.
- 균열: 시즌4 이후 추가된 요소.맵 중앙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용암지대로 낙사할것처럼 생겻지만 실제로 뛰어들면 소량의 지속피해와 함께 위로 떠올라서 지상으로 밀어내진다.
6.3.1.2. 올림푸스(Olympus)
시즌 7 '어센션'에 새로 선보이는 맵.
맵이 전체적으로 트여있어 개활지 싸움이 자주 일어나며, 맵 자체도 크지 않은 편인데 맵을 가로지르는 페이즈 러너와 상당한 길이의 집라인에다[26] 차량인 트라이던트까지 존재하여 교전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주변 모든 분대가 몰려와서 밑도 끝도 없이 꼬리를 무는 난전이 벌어지기 쉽다.
맵중앙을 가로지르는 페이즈 러너가 존재하며, 균열-해먼드 연구소-이스테이트간 이동이 가능하다. 다만 레이스의 포탈과 다르게 자기장에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차량인 트라이던트가 정해진 위치에 배치되어 있다. 발로 뛰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되는 고속이동이 가능해서 맵을 순식간에 가로지를 수 있다. 한 명이 운전을 하고 두 명은 총을 쏠 수 있다. 차량이 피해를 받으면 타고 있는 사람들이 그 피해를 나누어 받는다. 트라이던트 위에는 지브롤터의 돔실드나 램파트의 미니건 등을 설치할 수 있어서 적들의 총격을 무시하고 통과하거나 달리면서 미니건을 쏘고 다닐 수 있다.
맵 중간중간에 낙사구간이 즐비하므로 점프기동이나 트라이던트 운전 시 주의를 요한다.
- 일반지역
- 오아시스 - 지표면과 지하로 구성된 구역. 파밍할 요소는 부족하나 지하로 진입할경우 높은 확률로 황금아이템이 뜨기 때문에 수요가 꽤 있는편이다.
- 해먼드 연구소 - 맵 중앙에 위치한 건물. 바로 근처에 페이즈 러너 출구가 있으며 동시에 터빈으로 진입하는 동굴등 다른지역을 거쳐갈때 지나가는 건물로 파밍할 요소는 부족하다.
- 수경재배시설 - 지하와 지상층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파밍구역이 매우 넓기 때문에 풍족한 파밍을 할수 있다. 엘리시움에 들른 팀이 엘리시움에서 나오면서 여길 들려서 추가적인 파밍을 하거나 수경재배시설에서 선파밍후 엘리시움에 내린 팀을 정리하려는 팀이 내리기도 한다.
- 항공모함 - 세상의 끝에서 서있던 로켓의 정체.[27] 내부에는 한개의 분대가 파밍할 정도의 아이템들이 있고 독이나 오아시스,터빈으로 바로 갈수 있어서 인기가 좀 있다.
- 분재 플라자 - 3채의 고층건물이 있는 지역. 상층부의 라운지와 하층부의 건물 입구,정원등이 존재하며 상층부에서 고급아이템이 더 잘뜨지만 하층부가 파밍할거리가 더 많다는 특징이 있어서 상층부에 내리는 팀과 하층부에 내리는 팀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경우가 많다.
- 터빈 - 맵중앙에 위치한 공간. 천장이 없어서 다이빙으로 바로 진입 가능하며 파밍율은 그냥 저냥 하지만 맵중앙이라는 특징 때문에 터빈을 털고 마음에 드는곳으로 쉽게 이동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수경재배시설 - 엘리시움 바로 옆에 있는 장소이자 매우 넓은 파밍장소로 지하와 2단으로 이루어진 상층부까지 합해서 2~3개의 분대가 여유롭게 파밍할수 있을 정도로 파밍 요소가 넘쳐나지만 반대급부로 적당한 거리를 갖추면 찾아오는 적들또한 많다. 수경재배시설을 털고 엘리시움을 역으로 정리하는 팀과 반대로 엘리시움에서 나오는 팀이 수경재배시설에 들르는 경우가 많다.
- 이스테이츠 - 거주구역. 높은확률로 복제기가 스폰되며 오아시스급으로 확정은 아니더라도 높은 아이템이 뜰 가능성이 높은 관계로 초반에 많은 팀이 떨어진다.
- 정원 - 이스테이츠랑 비슷한 구조로 된 집들이 있는 구역. 아이템은 그냥저냥 나오지만 이쪽은 균열이나 재배타워등의 다른 구역으로 이동이 압도적으로 편하기 때문에 인기가 좀 있다.
스토리상으로 직접적으로 연관된 레전드가 많은맵.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레전드들은 라이프라인,옥테인,호라이즌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로바나 코스틱,레이스 등등 주변 지형지물에 대해서 한마디씩 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6.3.2. -
-
6.3.2.1. 킹스 캐년(King's Canyon)
시즌 3 이후 한동안 플레이 할 수 없었으나 시즌 4 스플릿 2부터 복귀했다.# 시즌 7 동안은 맵 로테이션에서 완전히 빠지게 되는줄 알았으나 시즌7 후반부 쯤에 다시 복귀 했다. 특이하게 이번에는 복귀 하면서 세상의 끝에 있던 미라지 보이지가 킹스캐년에 생겼다.
- 지역 - 각 지역은 노획 등급이 정해져 있어서 처음 접근시 이에 대해 표시해준다. 이하 명칭은 발매초창기-시즌1 때까지이며 시즌2 의 맵과는 차이가 있다, 게다가 시즌 5에서 스컬 타운과 썬더돔이 사라지는 대격변까지 받아 거의 다른 맵이 되어버린 상태. 이하 지역에서 취소선이 그어진 지역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지역이다.
- 노획 등급 높음 구역
- 대포 (Artillery) : 대충 에이펙스의 밀베정도의 포지션의 장소. 스쿼드가 파밍하기에도 좋고 노획 등급 높음인 북쪽 감시탑으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통로까지 있어서 동선만 닿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이다. 하지만 이를 역으로 이용해 북쪽 감시탑에서 역으로 정리하러 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 슬럼 호수처럼 상당히 구석에 있는 편이라 인기는 떨어지는 편. 다만 파밍은 충분하게 하고 나갈 수 있고 지역 내에 점프 타워도 있기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도 편리한 편에 속한다.
- 구덩이 (The Pit) : 스쿼드가 내려서 파밍하기에는 턱도 없이 부족하다. 아주 높은 확률로 고급아이템이 나오긴 하지만 직접 내리는 것 보단 주위 지역에서 파밍이 잘 안된 플레이어들이 방문해서 추가 파밍을 하거나 내린 후 바로 슬럼 호수 쪽이나 폭포 쪽으로 파밍을 옮기는 지역이다.
- 늪지 (Swamps) : 매우 넓기에 파밍량은 적지 않다. 다만 지형이 난해하고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늪지형이라는 점이 단점이고. 대포나 리펄서급은 아니더라도 파밍에 큰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28] 수송선 동선에 따라 인기가 갈리는 지역.
- 벙커 버스터 (Bunker) : 벙커 자체는 그리 크지 않아서 스쿼드가 파밍하기엔 부족하다. 대신 벙커 양쪽 출입구 모두 작은 집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 곳까지 고려한다면 충분하다고 볼 수도 있다. 또한 방어에 매우 적합한 지형인 관계로 가끔씩 안에서 대기하며 버티는 전법을 쓰는 경우가 있다.[29]
- : 썬더돔 자체는 파밍하기엔 조금 난해한 지형이지만 주변의 작은 타운이 양 옆에 있어 파밍 기대치는 높은 편이다. 중후반 고지를 선점 당하면 상당히 골치 아픈 지역이다.
- 상수 처리장 (Water Treatment) : 스쿼드 전체가 파밍하기에는 런오프처럼 부족하고 파밍이 가능한 주변 지역과 멀기에 선호되지 않는 곳 중 하나이다. 다만 선더돔이랑 비슷하게 마지막 자기장이 걸리면 꽤 넓은 개활지라 패스파인더가 없으면 위에서 농성하는 팀을 걷어내기가 힘들다.
- 리펄서 (Repulsor) : 대포와 비슷한 정도로 파밍하기에 적합한 건물이 많다. 노획 등급도 높고 주변에도 추가로 파밍 할만한 곳이 있기에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지역중 하나이다.
- 런오프 (Runoff) : 파밍수준은 상수처리장이랑 비슷한데 여기는 파밍 상태에 따라 슬럼호수나 공군기지로 갈수있기 때문에 가끔 찾는팀이 존재한다.
- 공군 기지 (Airbase) : 리펄서나 대포급은 아니더라도 파밍이 나름 괜찮게 되는 곳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단점은 파밍할만한 지점이 산개된 편이라 빠르게 파밍하기 힘들고 주변지형이 기지안보다 높은데 개활지라 만약 공군기지 위쪽을 점령하고 쏘는 팀들이 있다면 탈출하기 힘들다. 또한 주의해야될 점이 하나 더있는데 보급선 종점이 공군기지일경우 활주로 중간에 플랫폼에 서는데 이경우에 아래가 바로 낭떠러지이기 때문에 종종 아래가 낭떠러지라는것을 망각하고 떨어져서 죽는경우가 있다.
- 감시탑 (Watchtower) : 대포와 폭포 사이에 있는 북쪽 감시탑과 리펄서와 강 사이에 위치한 남쪽 감시탑으로 각각 나뉘어 있고 둘다 인기지역인 대포와 리펄서로 이동가능한 지역이기 때문에 리펄서나 대포에서 바로 싸우기 보단 기본적인 파밍은 끝낸뒤 싸우러 가는 팀들이 방문하거나 리펄서나 대포에 수송기 동선이 조금 멀경우 떨어지는 지형이기도 하다.
- 연구실: 보이드워커 이벤트로 추가된 구역으로 상부에 레이스의 포탈이 크게 있어서 눈에 띄는 지역, 연구실 내부에는 아이템이 잘나오나 문제는 포탈등으로 수십명이 동시에 진입하는 경우가 많아서 극초반에는 심각한 수준의 난전이 벌어지기 때문에 매우 혼잡한곳이다.
- 노획 등급 중간 구역
- 슬럼 호수 (Slum Lakes) : 중간의 노획 등급에도 불구하고 원체 구조물이 많아서 3명 전부 내려도 충분한 파밍이 가능하다. 정 부족하더라도 근처 짤집이나 구덩이로 가서 추가 파밍을 하면 그만. 위치도 맵 구석에 박혀서 낙하 위치에서 많이 떨어져 있다면 핫 존인게 아닌 이상 거의 사람이 안 내린다.
- : 본격 에이펙스판 포친키로 구조물이 많아서 스쿼드 전원이 좋은 파밍이 가능한 곳이다. 또한 주변의 있는 타고 올라갈수 있는 고지대가 엄청나게 있기 때문에[30] 부동산 메타를 하는 유저들에게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 사람들이 많이 내리기로 소문난곳으로 서로 얽혀서 휘말려죽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챔피언을 지향하는 분대일경우 내리는것을 지양하는것이좋다
- : 습지 전체를 파밍할경우 풍족하게 파밍이 가능한데 하필이면 높은 구역인 중계소와 늪지 중간에 위치한 관계로 찾는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다.
- 폭포 (Cascades) : 짤집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파밍도 괜찮게 되는데다 결정적으로 맵 중앙에 위치한 지역인 만큼 다른지역으로 움직이기 편하고 자기장도 걸치는 경우가 많아서 찼는사람이 꽤 있다.
- : 맵에서 고저차가 가장 큰 지형중 하나로 위의 감시탑과 비슷한 지형에서 아래를 견제할수 있기 때문에 보통 공방전이 일어나면 위의 감시탑을 지키는 팀 VS 아래나 뒤쪽에서 오는팀 형태의 전투가 자주 벌어진다 이때문인지 지형 중간에 점프타워까지 비치되어있다.
- : 스컬타운 기준으로 서쪽과 북쪽, 동쪽 정착지로 나뉘어 있으며 서쪽,북쪽 정착지는 썬더돔을 턴 유저들이 들러가는 경우가 많고 동쪽 정착지는 시장을 털고나온 유저들이 방문한다.
- 농장 : 의외로 나쁘지 않은지역. 농장쪽의 건물은 착륙패드나 시장정도의 파밍은 가능하며 농장위쪽으로 가면 매우 많은 보급품상자가 산개되어있어서 짤파밍을 노린다면 나쁜지역은 아니지만 보통은 지나가던 팀들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 노획 등급 낮음 구역
- 수력발전 댐 (Hydro Dam) : 자체적으로 파밍할만한 부분은 부족하며 리펄서에서 나오는 팀이 들르는 지역이다.
- 시장 (Market) : 맵 중앙에 위치한 지점인데 길이 잘 나있는 지역 중 하나라 시장을 파밍하고 다른지역으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파밍 자체도 수력발전급은 되는데 이쪽은 주변에 집이 많아서 파밍부족 걱정은 덜한 편.
- 사막고원 : 파밍은 별로이지만 보통 여기는 공군기지나 벙커버스터를 나오는 팀이 들르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지역내 높은 탑이 하나 있어서 정찰에 좋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 파괴된 숲 : 나무가 아예없는 말그대로 파괴된 숲. 집이 모여있는 한곳을 제외하면 진짜로 파밍할 여지가 아예 없는 지역. 보통은 수력발전, 늪지, 농장, 습지에서 나오는 팀들이 한판 붙는 경우가 많다. 엄폐물로 삼을만한 구조물이 부족하기 때문에[31] 파괴된 숲을 지나다가 적을 만나게 되면 최대한 고지대를 점령하거나 슾지나 수력발전등으로 빠져서 방어하는게 좋다.
- 특수 지역
- 부활 비컨: 지도 상에 초록 점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죽은 분대원의 배너를 가져와 회생시킬 수 있다. 한 번 사용한 부활 비콘은 재사용이 불가능하고 부활할 때는 수송기가 접근하기 때문에 어그로가 끌린다.
- 보급선: 공중에 떠 있으며, 전리품 티어가 높은 화물선이다. 게임 시작 시 랜덤한 위치로 이동을 시작하며 위치에 도착하면 하강한 뒤 짚라인이 연결된다.[32] 이동하는 보급선을 향해 강하하는 것도 가능하다. 라운드마다 추가 보급선을 보내주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이렇게 재보급되는 보급선 또한 벌룬을 활용하면 착륙 전에 강하할 수 있다.
- 핫 존: 높은 티어의 전리품을 얻을 수 있는 지역이다. 매 판마다 다른 구역으로 선정되며, 완전 무장된 무기를 얻을 수도 있다.[33]
- 보급품: 일정 확률로 높은 티어의 전리품을 획득한다. 다만 배그처럼 100%확률로 무기가 나오는 식은 아니며 보통은 에픽-전설등급 장비와 소모품이 끼어있는 경우가 많다.
- 폭발 해제 보관함: 시즌8부터 추가된 벙커형태의 보관함. 열기 위해선 폭탄 하나를 소모한다. 수류탄, 테르밋, 아크스타 어떤 종류든 상관없으며 키패드를 뜯어내 폭탄을 쑤셔박는 모션으로 잠금을 해제한다. 내부엔 다양한 종류의 무기들과 탄약, 고등급의 부속품들이 담겨있기 때문에 폭탄 하나를 소모해서라도 열 가치가 있는 보관함이다.
- 점프 타워: 공중에 열기구 형태의 빨간 풍선이 달려있으며 밧줄을 타고 최상단으로 올라가면 다이빙 드롭으로 전환한다.
6.4. 핑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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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시스템 메뉴는 12시 방향부터 시계 방향으로 다음과 같다.
본작의 특징으로 내세우는 간이 지시 시스템이다. 배틀필드 시리즈의 커모로즈 시스템과 유사하다. 이러한 간이 지시 시스템의 도입은 배틀로얄 FPS 업계에서는 최초이다.
이외에도 필드 상의 아이템, 오브젝트 등에 핑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팀원에게 위치를 알려줄 수 있으며, 인벤토리에서 특정 슬롯을 핑하는 것으로 자신이 필요한 탄약 또는 무기 부착물을 알리거나 무기가 아예 없을 시 무기를 요청할 수 있는 등 여러가지 다양한 핑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 복잡한 방식의 핑 시스템이 아니라 그냥 마우스 가운데 버튼만 누르면 포인트가 찍힌 곳에 맞춰 알아서 핑이 선택된다. 꾹 누르면 다른 선택지도 선택할 수 있지만, 급박한 배틀로얄 장르 특성상 매우 빠르고 유용하게 시스템이 짜여져 있다.
덕분에 다른 배틀로얄에서 팀원들끼리 소통할 보이스가 필수로 필요한 것과는 달리 Apex 레전드는 웬만한 건 다 핑으로 해결 가능하다보니 보이스 없이 진행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다른 배틀로얄 장르 게임들도 모방해서 도입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Apex 레전드가 가장 호평받는 시스템 중 하나. 여담으로 오버워치에도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라는 의견이 있자 오버워치 디렉터 제프 카플란이 직접 답변을 남겼을 정도다. (답변 번역문)[36]
6.5. 아이템
6.6. 무기
6.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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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간격은 3월부터 시작하여 3개월 간격으로 나눠지며 티어마다 각종 치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배틀패스를 추가되며 매 시즌마다 새로운 레전드, 무기와 아이템이 출시되고 시즌 중엔 몇 주간 열리는 단기 이벤트 모드가 열린다. 또한, 시즌 및 이벤트 업데이트마다 크고 작은 맵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6.7.1. 기간 한정 이벤트 및 모드
6.8. 랭크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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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시작과 동시에 시작된 랭크매치로 랭크는 위 그림에 나와있듯 6개의 티어로 나뉘어져 있었으나, 시즌 4부터 마스터 티어가 추가되어 현재 총 7개의 티어로 구성되어 있다. 마스터와 프레데터를 제외하고 모든 랭크는 각각 4단계의 디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MMR의 단위로는 RP를 사용중이며, 랭크 리그 플레이 시 브론즈를 제외하고 플레이어의 랭크에 따라 RP가 다르게 차감된다.
다른 게임과 달리 배치전이 없으므로 처음 에이펙스 레전드를 플레이 하는 모든 플레이어는 브론즈IV 에 배치된다. 기존의 플레이어는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 지난 시즌에서 달성한 랭크에 따라 차등 배치된다. 지난 시즌에 높은 랭크를 달성했으면 다음 시즌 시작 시 브론즈IV 가 아닌 그보다 더 높은 랭크로 시작하게 된다는 의미. 또한 승급전도 없어 점수만 채우면 바로 다음 디비전/랭크로 승급하는 구조다. 마찬가지로 디비전 간의 강등방어도 없다. 해당 디비전 요구 점수에 미달되면 바로 하위 디비전으로 강등된다. 반면 랭크 간의 강등은 없다.[37] 다만, 개발자는 시즌 2 랭크 리그의 데이터 수집 후, 추후에 랭크 간의 강등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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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에 따라 RP를 획득할 수 있다. 처치와 도움을 합해 최대 5회의 킬스코어를 최종 등수에 따른 배수를 곱해 획득하며 상위 10위 안에 들면 10RP를 시작해 우승은 100RP를 받게된다. 다만, 순위 점수는 매트릭스 점수 채점 방식으로 중첩되어 지급되지 않는다. 예로 들자면 상위 10위인 10점을 시작으로 상위 등수를 달성할 때마다 +10, +20, +40씩 받아 매치 우승 시, 100점을 받아가는 형식이다. 그래서 시즌 3 기준으로 매치 내에서 5회 이상으로 킬이나 도움을 주고 우승하게 되어 받을 수 있는 최대 RP는 225점이다.
보다시피 10위 안에만 들면 10점을 주고 5위부터는 30점 이상을 주기 때문에 점수가 10점 정도 깎이는 실버까지는 생존 중심의 존버 플레이로도 충분히 쉽게 올릴 수가 있다. 물론 2,3킬 정도 기록할 자신이 있다면 그냥 싸우는게 더 빨리 점수가 오를 것이다. 어시스트 또한 점수에 반영되기 때문에 팀원이 때리는걸 같이 때려주면 좋다.
사전 구성된 분대로 플레이 하면, 분대 내에서 가장 랭크가 높은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매칭된다. 고랭크 플레이어의 소위 '양학'을 막기 위함이다.
랭크 매치중 탈주하면 해당 매치에서 얻은 점수는 0점 처리되고,더해서 본인 랭크의 참가비를 두배(예: 골드의 경우 48RP) 차감한다. 최초 5분에서 탈주가 누적되면 최대 1주일간 '''일반 게임을 포함'''한 매칭을 할 수 없는 패널티가 적용된다. 단, '''배너 회수까지 실패하여 완전히 사망하거나 다른 분대원이 자신의 배너를 회수하고 2분 30초가 경과해도 부활을 시켜주지 않으면''' 게임에서 나가도 패널티는 없다.
랭크 매치 참가 시 소모한 RP를 무효화해주는 패배 면책 제도가 있다. 패배 면책은 팀원이 게임을 탈주했을 때, 그리고 클라이언트 오류와 같이 게임을 나갔어도 패널티를 줄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적용된다. 알아둬야 할 점은 패배 면책은 RP를 잃는 상황만 막아주는 것이지, 킬을 하거나 상위 등수에 들어 RP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는 그만큼의 RP가 오르는 대신 패배 면책 제도가 적용되지 않고, 참가 비용이 차감된다.
6.9. 전략 및 팁
6.9.1. 전투 관련
- 적을 발견했다면 급박한 상황이라도 핑을 찍어서 적이 있는 곳을 표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적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면 뒤늦게 합류한 아군도 바로 도와줄 수가 없어서 각개격파 당하기 일쑤다. 초보자들에게 기존 유저가 가장 답답해하는 부분이 이 부분인데, 솔로게임을 하면서도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해주는 게 바로 핑 시스템인데 전혀 활용을 하지 못하는 것.
- 이 게임은 타 게임처럼 존버하면서 플레이하기에는 부적합하다. 몰래 숨어 있는 적도 색적할 수 있는 캐릭터(블러드하운드)가 있으며 기본적으로 교전거리가 짧고 TTK가 높아서 교전이 오래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길목 중간에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면 다른 팀도 금방 몰려와서 양각도 자주 잡힌다.[38] 교전을 시작했다면 최대한 화력을 집중해서 빨리 끝내던가 소리를 듣고 온 다른 적이 적과 교전하길 빌면서 후퇴하던가 선택을 해야 된다. 또한 교전이 길어진만큼 탄 소모도 심하며 장비의 등급 차이가 꽤 나는 편이라 계속 교전을 하면서 장비 업그레이드와 탄 수급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게임이다. 굳이 모든 적과 만나서 싸울 필요는 없지만 싸움을 계속 피하고 마지막에만 싸워서 승리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 다만 이런 플레이양상이 썩 반갑지는 않았는지 코스틱의 상향으로 방어플레이의 가치를 높이고 차후 출시되는 레전드 또한 이런 방어플레이에 맞춰 나오는등 전략의 다양성을 추구하고있다.[39] 또 랭크전의 경우 단순히 스쿼드가 오래 남아 상위 랭킹에 드는 것만으로도 점수를 받기 때문에 점수차감이 없거나 적은 하위 티어의 경우 어느정도 존버 플레이도 괜찮은 편이다.
- 모든 교전은 짧은 시간내에 적 스쿼드를 쓸어버린다는 생각으로 시작해야한다. 맵이 작고 이속이 빠르다보니 총소리가 들리면 뒤치기 혹은 재정비 중이라 취약해진 상태를 노리고 달려오는 적이 상당히 많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한 장소에서 4~5분대가 죽는 경우가 흔할 정도. 때문에 긴 시간동안 교전하는 것은 극도로 위험하므로 교전이 길어지기 전에 다 함께 돌입해서 쓸어버리거나, 너무 길어질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후퇴하거나 무리한 추격을 하지 않는게 좋을 수도 있다.
- 장거리에서 대치전만 계속하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다. 게임 자체의 저격 난이도가 느린 탄속과 큰 낙차로 인해 매우 높은 편인데다 머리를 맞춰도 크레이버를 들고오지 않는 이상은 즉사하는 게 아니고, 설령 다운시켰다고 해도 넉다운 실드때문에 확실한 킬을 보장할 수 없다. 또한 방갈로르, 지브롤터, 라이프라인, 레이스처럼 다운된 아군을 안정적으로 회생시킬 수 있는 캐릭터도 많다. 싸우는 소리를 듣고 온 적들에게 뒤를 잡히면 매우 힘든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 물론 저격으로 한 명 눕히고 돌입하면 굉장히 유리하므로 저격 무기 자체가 무쓸모인 것은 아닌데, 결국 달려가서 바로 돌입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초장거리 저격은 별 의미가 없다. 물론 적이 서로 교전중에 고춧가루를 뿌리는 의도라면 초장거리 저격도 나쁘지 않다.
- 교전시엔 항상 엄폐물을 끼고 싸우는게 매우 중요하다. 정석적인 교전은 엄페물을 끼고 거리를 유지한체 교전을 하고 데미지를 받은 사람이 체력을 회복하는 동안 다른 스쿼드 멤버는 적이 함부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계속 견제를 지속해나간다. 여기서 충분히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전까지 함부로 접근하는 것은 좋지않다.
- 상위 랭크 스쿼드의 경우 위의 방식에서 좀 더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전략을 사용한다. 대체로 1선, 2선, 3선으로 나누어 1선은 가장 앞에서 교전을 하고 2선은 1선이 마무리 못한 적을 잡거나 위험할 때 백업을 해주고, 3선은 후방에서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하여 1선과 2선에게 적 위치나 진입경로, 퇴각경로를 조율해주고, 상황에 따라 2선과 함께 백업을 하는 식으로 운용한다.
- 근접한 상황에선 줌을 하지 않고 쏴도 대부분 맞는다. 근접하는 상황에서 줌으로 잡을 자신이 없으면 발사만 해보자.
- 차량이나 컨테이너박스등 올라갈 수 있는 장애물을 낀 근접 교전시, 장애물을 둘러다니며 교전하는 것보다, 장애물 위로 올라가 위를 잡는게 더 유리하다. 먼저 위로 올라가는데 성공했다면 시야가 훨씬 트여있는데다 앉는 것만으로 쉽게 엄폐물을 가질 수 있기에 유리한 싸움이 가능하다.
- 등급이 높은 스코프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앤빌 리시버가 없는 R-301이나 플랫라인은 3배율 스코프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G7 스카우트나 롱보우 역시 고배율 스코프를 빼면 근접 거리라도 윙맨처럼 운용 할 수 있으므로, 현재 링의 크기와 앞으로의 교전을 생각해서 스코프를 바꿔주는게 좋다.
- 3대1 또는 3대2 상황에 처하면 무턱대고 쏘지 말고 후퇴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 게임은 단순히 에임이 좋다고 무조건 이기는 게임이 아니다. 빠질 수 있을 때 빠져 틈을 본 뒤 한 명씩 제거하는 것도 전략이다. 특히 한 명 이상이 보일 때 타 게임처럼 가만히 서서 사격하는 경우가 많은데, 1초컷 당하므로 발견하자마자 무조건 엄폐물을 찾아 이동해야 한다. 회피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면 바로 써주는게 좋다.
- 3:3 동일한 조건으로 교전이 일어날 경우, 머리수가 중요하므로(TTK가 높아서, 아무리 에임이 좋아도 1명이 다수를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 다수와 소수의 전투로 유리한 상황(예 : 1명이 미끼가 되고, 나머지 2명이 흩어진 적 한명에게 집중)을 가져가는 것이 옳다.
- 쓰러져 있는 적에게 다가가 E를 누르면(PC 기준) 각 캐릭터만의 고유 피니시 공격을 날려 즉사시킬 수 있는데 피니시 도중엔 무적이 아니라서 역습당해 죽을 수 있으니 어지간히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만일 적 분대를 전멸시킬 경우 쓰러져 있던 적군들까지 알아서 사망하기 때문에 더더욱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만약 상대방의 분대 중 1~2명 정도가 팀원과 떨어져서 돌아다니다가 아군에게 제압된 경우이며 여유가 있고 상대방이 높은 레벨의 녹다운 실드를 활성화 시켜 저항한다면 총알 아깝게 실드를 쏴부수거나 귀찮게 실드를 피해 쏠 필요없이 피니시를 걸어 죽여버릴 수도 있다. 피니셔를 쓰면 실드도 완충 된다.
- 적을 죽였을 때 적이 가지고 있던 쉴드는 완충된다. 고로 킬을 딴 이후 쉴드 회복아이템을 쓰는 것보다 빠르게 죽은 상대의 쉴드를 루팅하는게 대체로 좋다.
- 분대 수와 상관없이, 남은 생존자 수가 10명 미만부터 "?"로 표시되고 남은 분대 수만 표시된다.
- 재장전 모션은 3단계로[40][41] 나뉘어져 있어 도중에 멈출 경우 완료된 부분부터 다시 시작한다.
6.9.2. 이동 / 파밍 관련
- 탄약을 얼마만큼 챙겨야 하는지는 취향차이이다. 플레이를 해보면서 얼마만큼 챙기면 될 것 같다고 판단에 따라 챙기자. [42]
- 점프 페이즈하기 전에 컨트롤 키를 눌러 점프 마스터를 양도할 수 있다. 자신이 없다면 팀원 중 경험이 가장 많은 팀원에게 양도해 보자.[43]
- 점프 페이즈에서 강하중 주기적으로 하향각을 크게 잡아 가속을 해서 속도를 140대 이상으로 유지해야 장거리까지 강하가 가능하다.[44] 별다른 장애물이 없고 가속을 제대로 하면서 내려왔다면 최대 1km 거리까지 있는 장소까지 강하가 가능하다.
- 최단시간 강하는 300~400m떨어진 지점에서 시작하여 직선거리로 145~150 속도를 유지하면 된다.[45] 건물 위등 높은 곳으로 착지시에는 낮은 곳을 바라보다 마지막에 하향각을 낮추는 식으로 강하직전 감속시간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 강하 도중에 지도를 켜면 가속이 풀리므로 강하 시작 후에는 지도를 켜지말고 최대 가속에만 집중하자. 단, 자유시점으로 주변을 보는 것은 가속상태를 계속 유지시켜준다.
- 강하시 주변에 지형이 있을 경우, 착지를 위해 멋대로 감속을 시작하므로 절벽이나 높은 장애물을 지나갈 때 너무 근접하면 안된다.
- 적이 근처에 낙하하는 게 아니라면 점프 페이즈때 도착지점 직전에서 점프마스터로부터 분리해서 산개해서 파밍을 넓게 하는 게 좋다.
- 지속적인 슬라이딩을 통해 이동속도를 높힐 수 있다. 다운된 상태에서도 슬라이딩 중이었다면 그대로 쭈욱 미끄러져 내려오며 교전시에도 슬라이드를 생활화해서 생존확률을 늘릴 수 있다. 특히 슬라이딩중 바위와 같은 장애물의 경사면 모서리에 살짝 걸쳐 미끌어내려가면 추가적으로 가속을 얻을 수 있다.
- 짚라인 이용시 적이 공격을 할 경우, 계속 점프와 짚라인 사용을 번갈아하면 상당히 총알을 피할 수 있다. 짚라인에서 내릴때 점프하듯 위로 가속되기 때문에 빠르게 반복할 경우, 거의 짚라인의 위에서 줄타기하듯이 이동이 가능하므로 익숙해지면 위아래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단, 점프하는 동안은 짚라인을 타는 속도가 떨어지므로 적이 자신을 노리고 있을 때에만 하는게 좋다.
- 이번작에서도 소스 엔진 특유의 버니합이 존재한다. 전작 마냥 벽타기와 슬라이딩으로 날아다닐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기동력을 높여주니 배워둬서 나쁠거는 없다. 재장전, 정조준중에도 빠른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패치로 인해 예전처럼 쉴드나 체력을 체우면서 빠른속도를 유지할 수 없게되었다
- 시즌1~2맵인 킹스캐년에서는 가끔 구석에 전리품 틱(다리 4개 달린 로봇)이 숨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특유의 기계음을 내므로 소리를 듣고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를 근접 공격이나 사격을 가해 파괴하면 전리품 틱의 색깔과 같은[46] 아이템 하나를 포함해 총 3개의 아이템이 나온다. 총소리를 듣고 적이 올 수 있으니 웬만하면 근접 공격으로 깨자.
- 시즌3맵인 세상의 끝 맵에서는 전리품 틱 대신 카고 봇(축구공처럼 생긴 로봇)이 날아다니는데 로봇에 직접 100데미지를입히거나 카고봇의 머리부분 엔진에 한발 맞추면 카고봇이 떨어지며 카고봇을 부수면 그색깔의 아이템을 최소하나 드랍한다. 엔진부분을 맞춰서 한번에 떨어트리는게아닌 몸체부분을 쏘면 순간적으로 가속하며 속도가빨라져 잡기가어렵고, 황금(전설)-보라(에픽)-파랑(레어) 순서로 계속해서 순환하며 그색깔이 지속되는시간은 레어도에 반비례하니 황금색일때 잘조준해서 머리부분엔진을 쏘는것이좋다.
6.9.3. 부활 관련
- 아군이 최종적으로 사망했다 할지라도 생존한 팀원이 죽은 팀원의 데스 박스에서 배너를 회수해서 리스폰 비컨을 통해 부활시킬 수 있다.
- 배너를 회수한 사람만 리스폰 비컨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건 아니다. A라는 팀원이 사망했고 B 팀원이 배너를 회수했다면 C 팀원도 비컨으로 A 팀원을 부활시킬 수 있다.
- 아군 두 명이 죽고 혼자 살아남았는데 둘의 배너가 모두 회수된 상태라면 비컨 활성화 시 두 명이 동시에 부활한다.
- 부활에 사용된 리스폰 비컨은 일정시간동안 비활성화된다.
- 리스폰 비컨 사용 시 등장하는 수송선은 엄청난 엔진소음을 내며 웬만한 총성 이상의 넓은 범위로 어그로를 크게 불러모으므로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부활시키는 것이 좋다.
- 부활한 팀원은 아무런 장비도 없는 맨손인데다 궁극기 충전도 0%에 액티브 스킬도 쿨타임이 돌기 시작하는 상태로 부활하므로 전투력이 없다시피 하다.
- 부활 전에 미니맵 상에서 자신의 데스박스 위치를 기억해두면 가까운 곳에서 부활했을 시 전투력 복구가 쉬워진다.
6.9.4. 장비 관련
- 디지털 스레드 조준경은 연막과 녹스 가스에 가려진 적도 감지가 가능하다. 코스틱이라면 몰라도(패시브가 시야제공을 해주기때문) 방갈로르라면 구해둘 필요가 있다.
- 난전 도중 잠시 회복 아이템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우선 쉴드부터 채우는 것이 좋다. 쉴드 셀은 3초면 쉴드 25를 채우는데, 주사기는 무려 2초나 더 써서 체력을 동일한만큼 채운다. 특히 라이프라인이 팀에 있으면 적을 전부 정리했을 때 라이프라인의 드론으로 떨어진 체력을 채울 수 있으니 더욱.
- 문 앞에 적이나 코스틱의 가스 트랩으로 인하여 문 여는 것을 막는다면, 폭발물이나 근접 공격을 이용하여 문(근접 공격 2번)을 부수고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중형 탄환을 쓰는 무기로 문 손잡이쪽을 쏘면 직접 손을 대지 않고 여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조건은 단발 데미지 40이상의 중형탄을 쓰는 무기로서 윙맨과 롱보우만 가능하다. 집 밖에서 총으로 문을 쏴 열고 안에 있는 적에게 투척무기를 던지는 등으로 응용하면 된다.
- 가방의 여유가 된다면 모든 종류의 투척무기를 모아놓자. 3명이서 던져대는 투척무기는 적에게 지옥을 선사하므로써, 부족한 실력을 난전으로 유도하여 극복할 수 있다. 단, 3시즌 맵 세상의 끝에서는 실력이 있는 팀간의 교전시 엄폐물을 낀 중장거리 대치전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투척무기보다는 주사기나 작은 쉴드를 더 많이 챙기는게 좋다.
- 투척무기인 아크스타는 적에게 정확하게 던질 경우, 적의 몸에 부착이 가능하다.
6.9.5. 이스터 에그 관련
- 잘 보이지는 않지만 킹스 캐년 곳곳에 있는 전설의 생물인 네시모양의 인형을 순서대로 파괴하면 거대한 네시가 나타나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영상
- 이후에 다른맵에서 이 네시인형은 계속 찾아볼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올림푸스에서 해먼드 연구소의 굴뚝을 보면 굴뚝 테두리에 네시인형이 세워져 있는걸 볼수있다.
- Apex 팩을 열때 일정확률로 Apex 팩 로봇이 점프하면서 퇴장하는 이스터에그도 있다.
- 전리품 금고 문 위쪽에 강아지사진이 들어있는 액자가있다
- 사격훈련장에 있는 표적들이 움직이며 공격하는 이스터 에그도 있다.[방법]
- 훈련장에서 위와 비슷한방법으로 레전드를 3인칭으로 플레이 할수가 있다,
하지만 장소가 말로 설명 하기 어려운곳이기 때문에 유 튜브로 찾아보기를 권한다
- 훈련장의 오른쪽 절벽 사이에 검은 강아지 인형이 놓여있다
7.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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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직후, 트위치에서 Shroud를 포함한 유명 스트리머(파트너)를 통한 홍보를 하여 시청자 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포트나이트 전문 스트리머였던 Ninja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매일 플레이중이며 #ad(홍보방송) 해쉬태그를 떼고 나서도 재밌다면서 손을 놓지 못하고 있다.[47] 2월 13일 트위치에서 5만달러를 걸고 열린 스트리머 대회가 열렸을 때는 무려 65만명의 동시시청자수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한국 스트리머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사용자 수도 출시 8시간 만에 100만 명을 시작하여 사흘째인 72시간 만에 1000만 명, 1주일 만에 25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출시한 지 1달 만에 5000만 명을 돌파하게 되었다. 그리고 동시접속자 역시 최단시간만에 2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여주었다. 오리진을 설치하고 우회 접속을 통한 다운로드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국내 PC방 점유율에서도 2월 13일, 14위로 출발하여 20일부터 10위 권에 안착했다.
EA 기업실적에도 영향을 주어서, 출시 직후 EA의 주가가 뛰었다고 한다. #
하지만 무료게임인 만큼 핵 진통이 매우 심했고, 모두가 기대했던 배틀패스 시즌 1도 까고보니 별 것 없는데다가 예상대로 업데이트는 지지부진하여 인기가 수직으로 하락하고 있다. 애초에 북미에서 이 게임이 인기를 끈 것이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이 시즌이 끝나고 공백기를 가졌던 것이 큰데, 그 안에 뭔가를 보여줬어야 했는데 평가할 지표가 될 컨텐츠 자체가 지속적으로 제공이 안된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즉 후발주자인 주제에 선발주자보다 업데이트가 늦은 것이 주 원인. 게다가 유저가 빠져나가는 것을 잡아두는 것이 캐릭터 자체의 매력으로 어필을 하는 것인데, 이 점이 매우 떨어지므로 이탈이 가속화되는 것을 막지 못했다.
국내와 해외의 유명 인터넷 방송인들도 유행처럼 에이펙스를 플레이하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부분 본래 게임으로 돌아가버려서 트위치 시청자수도 19년 5월 기준 배틀그라운드와 비슷한 3~4만명 수준이었다가, 대기업들이 빠지면서 1만명 내외를 겨우 유지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 FPS최대의 흥행작인 게임을 시원하게 말아먹는 EA의 운영력을 엿볼 수 있다. 이후, 시즌 2로 넘어온 19년 8월 기준 트위치 시청자 수가 회복되면서, 2만명~4.5만명 정도로 배틀그라운드와 다시 비슷해졌다.
2019년 시즌3으로 넘어오면서 SBS AfreecaTV에서 아프리카TV의 킴성태와 트위치의 이태준을 섭외하여, 총상금 6300만원으로 10일 동안 최강자를 가리는 APEX THE KILL이라는 플랫폼 라이벌매치를 중계했으며, 마지막으로 서울 강남에서 이태준과 팬들과 함께하는 연말 랜파티를 개최하였다.
2020년부터 EA가 본격적으로 e스포츠 대회인 Apex Legends Global Series를 준비하고 있다. 총 300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12개 이상의 오프라인 대회에서 정하게 될 예정이며 온라인 토너먼트 - 챌린저 - 프리미어 - 메이저 순으로 대회 티어가 나눠진다. [48]
그 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컨텐츠 추가와 밸런스 조정으로 점점 평가를 회복하며, 시즌 5부터는 트위치 방송 순위 5위 안에 들 정도로 인기를 되찾았다.#
요약하자면 소규모 인원으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오픈하자마자 입소문을 타고 미친듯이 밀려드는 탓에 초기대처가 미흡하여 대흥행유지는 실패하였으나, 추후 업데이트와 컨텐츠 추가로 가까스로 회생에 성공하였고, 현재는 무난하고 시원시원한 배틀로얄로 안정적으로 정착하였다.
현재 타이탄폴2가 먼저 스팀으로 플랫폼이 확장되고 순조롭게 나아가는 만큼 스팀으로 이관될 경우 더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되는 부분.
7.1. 크로스 플랫폼 지원 및 Steam 서비스 시작
시즌6부터 시작된 크로스 플레이 기능으로 플랫폼에 구속되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스팀 서비스 시작 후, 스팀에서만 동시 접속자가 10만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기존 STEAM에서 서비스하던 메가타이틀 게임들을 대부분 압도한 수치인데, Origin에서 그대로 플레이 중인 기존 유저가 대다수임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집계되는 PC플레이 인구는 그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시아에서는 스팀 출시 첫날에 오리진 계정 연동을 위한 로그인에 버그가 생겨 로그인이 불가능한 매우 심각한 버그를 무려 1주일 동안이나 방치하는 통에 신규유저 유입이 거의 없었다. 게다가 더 심각한건 버그가 2번이나 발생했다는 사실이다.
7.2. 2021년 현재
현재 에이펙스 레전드는 PC의 Origin과 크로스플레이 콘솔을 제외한 순수 Steam 유저들로 집계할 경우 기본적으로 하루 최대 동시접속자 수 '''17만 명'''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20만 명 이상도 넘보기도. 사실 상 스팀허브 탑 5위권 이내에 확정적으로 안착한 셈.
여전히 한국인 유저는 상대적으로 크게 적은 편이며 유입도 적은편이지만, 사실 한국인 플레이어들 조차도 한국인 유입이 너무 커지면 커뮤니티 수질관리와 함께 핵쟁이들이 유입도 막기 어렵다는 부분을 우려하며 딱히 원하지도 않는 분위기. 애초에 아시아 지역에서 절대적인 플레이어 인구 수는 일본에서 다 끌어 받쳐줘서 아쉬울 게 없다.
8. 평가
갑작스런 출시로 인해 웹진 리뷰가 늦어졌지만 잘 타협된 비주얼과 괜찮은 조작감을 포함해 각종 배틀로얄 게임들의 장점을 흡수하고 갖가지 요소를 더해 다른 배틀로얄 게임들과 차별을 두고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주고 있다. 일단 게임장르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것만으로도 평가가 상당히 높은 편.
8.1. 호평
8.1.1. 접근성이 쉬운 인터페이스
자신과 팀원의 아머, 헬멧, 총기 부착물 등 온갖 것들이, 심지어 죽은 적이 드랍한 아이템마저 티어 별 색깔로 질서정연하게 표시되는 UI의 편의성은 배틀로얄 유저가 보기에 가히 예술의 경지에 이르렀으며 각종 복잡한 부착물들도 부착 가능한 총기류가 있다면 먹는 순간 자동으로 총기에 장착해주기에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 유저들도 적당히 줍고 다니다보면 알아서 끼워지고 몇몇 케이스에 대해서는 같은 종류 낮은 티어의 아이템은 먹을 수 없게 설정이 되어 있는 것도 존재하기 때문에 접근하기도 굉장히 쉽다.
또한 기존 핀 형식의 방향 지정을 뛰어넘은 다양한 핑 시스템은 언어를 넘어 능동적으로 아군에게 다양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팀 슈터 장르의 업계 표준이 되어야 한다는 평가가 나왔을 정도로 찬사받는 시스템이다. 이때문에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솔로 큐를 돌려도 팀 플레이에 지장이 없을 만큼 매우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심지어 배틀로얄 장르를 부흥시킨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 역시 에이펙스 레전드와 유사한 세부 핑 시스템을 뒤늦게 도입했고, 이후 나오는 배틀로얄 게임에도 영향을 끼쳤다.
8.1.2. 부활 시스템 / 캐릭터
배틀로얄 장르의 약점 중 하나가 친구들과 같이 플레이할 시 한명이 먼저 죽으면 그 한명은 게임이 끝날때까지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해서 김이 식는다는 점인데 Apex 레전드에선 사망한 플레이어의 배너를 얻어 부활 비컨으로 가면 부활이 가능하기에 죽고 나서도 계속 팀원들의 화면을 주시하게 함으로서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오버워치의 영웅들, 블랙 옵스 시리즈의 스페셜리스트처럼 캐릭터별로 설정을 부여하고 개성을 주면서 각종 가젯들과 레전드 능력을 부여하는 요소를 더해 능동적인 전략 변화를 꾀할 수 있어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시즌 5 로스트 트레저 이벤트부터 휴대가 가능한 모바일 부활 비컨을 출시하였다, 랭크나 스크림 등 고티어 게임서는 부활을 방해하는 적들이 워낙에 많았기 때문.[49]
8.1.3. 최적화된 맵구조
맵이 작기 때문에 탈 것이 필요없고[50] 게임 템포 역시 빠르며, 각종 방어구들과 힐 아이템 때문에 TTK가 상당히 긴 편이다.
배틀로얄 장르에서 기껏 파밍 열심히 해놓곤 저격같은거에 맞아 총 한번 못쏴보고 1초만에 죽는, 소위 말하는 '노잼사' 를 당하면 현자타임이 굉장히 심하게 오는데, Apex 레전드는 재미없는 파밍 파트가 굉장히 간소하고 TTK가 길어 아무리 선제 공격을 당하더라도 대응할 시간 정도는 충분히 주어지니, 한판한판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고 죽으면 바로 다음 게임으로 뛰어드는 식으로 계속 즐길 수 있다.
8.1.4. 신선하고 다양한 시도
기존의 볼륨을 비틀어서 신선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게임을 다채롭게 해보려고 하는 시도가 많다. 그럼에도 게임 방향성에 큰 이탈이 없다.[51] 복귀자가 몇 시즌을 접었다가 돌아와 시스템이 크게 달라져 있어도 자유모드 한판 두판정도 돌려보면, 바뀐 점에 전부 적응이 될 정도로 직관적인 것도 특징. 후술 할 유저의견 반영능력으로 인해 나름대로의 신뢰도도 잘 다져놓은 편이다.
시즌 7에는 신규 맵과 함께 탈 것이 나왔다!
8.1.5. 반영이 매우 적극적인 밸런스패치
게임 서비스 중에 이런저런 시도도 많은 편이지만, 블리자드류 게임과는 다르게 제작진의 대응이 매우 빠르고 투명하다. 개발 트래커
심지어 입사 한달 남짓 된 전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가 빡세게 구르는 모습들이 포착되기도 했는데, 유저들에게 돌아오는 대답은 변명이나 돌림말이 없으며, 소통방식도 매우 시원시원하다. 반영을 검토하는 것은 확실하게 반영을 검토하고 안되는 것은 안되는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하며, 유저가 불쾌감을 느끼는 사안에 대해서는 정중하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인다. 개발관련 문의에 응대하는 신입 커뮤니티 매니저
시즌 1 지나치게 강력한 윙맨과 피스키퍼, 캐릭터의 히트박스 관련 문제에 대해서 라이브 밸런스 업데이트를 통해 즉각적으로 밸런싱 조치를 취할 것을 밝혔다. #1
이후에도 4월 중순 1.1.1 패치에서 예정대로 지브롤터와 코스틱에게 데미지 10% 피해 감소 패시브가 반영되었으며 밸런스가 여전히 맞지 않을 경우 점진적으로 더 버프할 것임을 예고했다. 또한, 하복 라이플의 단발 차지샷을 포함해 저격류 무기가 상향되고 윙맨의 기본 탄창이 6발에서 4발로 너프되면서 탄창 부착물이 있어야 쓸모가 있는 무기로 맞추었다. #2
시즌 2 업데이트 당시에도 신규 홉업 파츠인 분쇄탄의 배율이 너무 높아 교전 시 해당 파츠를 장착한 화기에 실드가 너무 순식간에 파괴되어 유저들이 불만을 표한 적이 있었는데, 한국 시간으로 4일 뒤인 7월 6일에 분쇄탄의 배율이 감소하는 긴급 패치를 적용한 적이 있다.
시즌 3 역시 새로 나온 총기 차지 라이플이 OP라는게 확인되자마자 칼같이 너프를 먹였다.
시즌 5 때도 이전 시즌에서 피스키퍼의 인기가 과하게 높다는 사실을 인지하였고, 마스티프와 포지션을 바꾸는 패치를 적용했으며 추후에도 바뀐 마스티프 또한 인기가 많자 추가로 드랍률을 낮추는 너프를 진행하였다.
장비나 시스템 내외적인 문제는 발빠르게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인다.
8.1.6. 주기적이고 알찬 컨텐츠 업데이트
주기적으로 시즌이 변경되며 매 시즌마다 레전드 1명이 무조건 추가되며 새맵이나 맵변경이 들어가고 시즌 중간마다 맵을 소폭 변경해서 색다른 컨텐츠를 제공하는 이벤트 또한 진행한다. 이 업데이트가 매우 주기적이며 최대한 알차게 채워넣은 구조이며 재탕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52] 유저들은 호평하는중.
또한 스토리를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해서 스토리 컨텐츠를 매우 챙겨주는 모습또한 좋게 평가되고 있다. 인게임 내의 캐릭터간의 스토리 요소 뿐만 아니라 타이탄폴 시리즈는 세계관 규모에 비해서 스토리 요소가 많이 부족했는데 에이펙스 레전드에서는 다양한 스토리 요소가 빠른 페이스로 전개되면서 씹고 뜯을 이야기가 많아진 관계로 타이탄폴 시리즈 팬들이 매우 즐기기 좋은 게임이 되었으며 스토리 전개도 복선이나 떡밥을 매우 잘 활용하고 있다.[53]
8.2. 비평
8.2.1. 시스템의 단점화
에이펙스 레전드는 타 배틀로얄과 달리 아이템 등급제로 인한 편리한 파밍, 훌륭한 핑시스템, 좁은 맵, 스피디한 교전과 템포, 높은 TTK, 저격류 무기 약화, 부활시스템 등등의 요소가 결합돼서 게임 초반에는 색다른 매력으로 호평 일색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유저들의 실력과 게임이해도가 높아지니, UI적 편리성을 제외한 특징들이 오히려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적화는 완성도가 높으나 덕분에 개인 커스텀 영역이 대폭 줄어들며, 좁은맵 구성과 맞물려 스피디하게 돌아가는 게임은 1판당 매칭시간을 엄청나게 짧게 만들다보니 컨텐츠 회전 소모 속도가 타 배틀로얄 장르보다 유난히 빠르다는 단점을 낳게 되었다.
출시 초기부터 2시즌까지는 근접 전투가 대부분인데다 링이 빠르게 축소되어 SMG와 샷건 위주로 무기 선택지가 거의 강제되어 매번 같은 총만 쓰게 되었지만 3시즌 이후 부터는 맵에 중장거리 교전의 비중이 상당히 늘어난데다 새로운 무기 추가 부품들로 인해 다른 무기들도 쓸만한 상황이 많아져서 이 문제는 상당히 완화된 편이다.
초반에야 높은 TTK 덕분에 초보입장에서 급사 안한다고 좋다고 했지만 결국 TTK가 길면 변수도 같이 줄어들기 때문에 오히려 초보와 고수의 격차는 커질 수 밖에 없다.[54][55][56] 물론 캠퍼나 저격수로 인해서 어이없게 죽는 경우 역시 적어진다는 얘기이므로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부활시스템의 존재또한 보다 활발한 전투를 유도하였으나, 상기한 이유 때문에 유저들 대다수가 우승에는 관심없고 대미지 업적인 망치따기[57] 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폐해를 낳았다. 이기는것보다 전투에서 업적을 따는게 더 중요해진다는 것. 물론 랭크 리그를 하면 딜량은 아무런 점수도 안주고 킬/어시로 얻는 포인트가 크긴 하지만 5명으로 상한선이 정해져 있어서, 적절히 전투하고 적절히 존버를 유도하게 되어있어서 위의 문제는 그다지 없다.
현 시점에서는 콜옵식 스낵슈팅에 익숙해진 라이트한 성향 위주의 구미권 콘솔시장에선 그럭저럭 F2P라는 장점과 결합돼서 어느정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지만 코어 게이머가 많은 PC시장에선 이미 뽕이 쉽게 빠진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트위치에서도 시청자 인기는 다른 복수접속자 게임들과 큰 차이가 없어진 상태이다.
8.2.2. 핵에 대한 간헐적 관리 미흡
에이펙스 레전드는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무료로 무한정 계정생성이 가능하며, EA의 핵 단속은 안좋은 쪽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걱정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그리고 게임 출시후 한달도 안되어 우려가 그대로 이루어졌다. 에임봇은 기본이며 위치파악 순간이동 등 온갖 핵이 나돌정도. ESP#s-1.2와 에이밍 봇들만이 남아 챔피언을 가리는 꼴을 보고있으면 한숨만 나온다. 핵이 이따금 한두명만 나오는게 아니라, 기본으로 서너팀당 한명씩 있을 지경.
초창기엔 신고 기능마저 매우 빈약해서 핵이 말그대로 판을 쳤다. 인게임에서 바로 신고하는 것이 불가능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를 하려 해도 신고과정이 지나치게 복잡해서 의미가 없었다. 이러다보니 핵 사용자를 감지해 강퇴시켜 버리고 신고까지 하는 핵마저 등장하기 이르렀다. # 현재엔 시즌1 업데이트 이후 단촐하게 신고기능이 추가되고 모니터링 인력이 이전보다는 강화되긴 한 상태. 또한 핵 광고에 대해서도 비공개적으로 해결책을 만들어 대응한다고 한다. #1 그리고 1주일 뒤엔 하드웨어 밴 시스템을 도입하였다.[58] #2
핵도 문제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건 중국발 핵 광고이다. 레전드 선택 창이 보이자마자 "qq-"로 시작하는 채팅으로 핵을 사라고 홍보하며 지역서버 상관없이 중국어 음성채팅까지 동원하며 불법 프로그램 광고를 한다. #예시(17초부터) 게다가 핵광고 유저들은 스쿼드에 들어와놓고 낙하 타이밍 전에 전부 나가버리기 때문에 60명이서 시작해야 될 게임이 항상 30~40명으로 내려간채 시작하며, 심한 경우엔 15명 이하에서 시작되어있는 상황이 벌어진다. 아시아쪽 서버에선 게임보다 핵광고와 팀이되어 나가버리는게 일상이었을 지경.
리스폰 측은 매일마다 수만 명을 차단해 출시 후 한 달간 누적 35만여 명을 차단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전체 사용자 수에 비하면 크게 부족한 실정. 배틀로얄 붐을 일으킨 배틀그라운드가 계속되는 핵 문제로 인해 유저 수가 극도로 감소하고 있는 사례도 있었고 무료게임 특성상 핵 문제에 매우 민감한 만큼[59] 리스폰도 빠른 대응이 필요했지만 일시적 대처 외엔 전무한 상황이며, 그마저도 유럽/북미서버 한정일 뿐이다.
그러한 대응 결과 핵, 광고 문제는 상당히 개선되고 있다고 알려져있지만, 하드웨어 밴을 도입했다는 말이 무색하게 정지당한 핵 유저들이 그대로 돌아오고 있으며[60] 광고쟁이들도 수가 줄었지만 완벽히 박멸이 된 것이 아니라 가끔가다 만나는 경우가 관측된다.
여기에 시즌 보상을 노리고 접속후 잠수만 타면서 레벨업을 하는 계정, 4000데미지를 달성하여 망치배너를 획득하기 위한 핵+조작 티밍에다가 서울 서버에만 존재하는 데드박스 루팅이 안 되는 버그까지 겹치면서 서울 서버는 거의 절멸에 가까울 정도로 유저수가 폭락하였다. 아예 에이펙스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서울 서버는 무조건 거르라는 조언들까지 판치는 상황.
시즌 2 업데이트로 인하여 일반 게임에서의 핵 유저 등장 빈도는 크게 감소하였다. 하지만 그 핵쟁이들이 사라진 게 아니라 랭크 게임으로 넘어온 셈이여서 재수가 없으면 몇 시간 내내 같은 핵쟁이들을 만나면서 순위방어전이나 해야 하는 어이없는 상황을 겪어야 할 수도 있다.
19년 7월 12일자로 리스폰 개발진들이 레딧에서 새로 개발 중인 핵 유저 차단 시스템을 공개했다.# 학습 기능이 있는 AI에게 핵 의심 유저와 아닌 유저를 판별하는 방법을 학습시키면서 광고 유저나 핵 유저로 의심될 시 다른 의심 유저와 함께 동일한 매칭 대기열에 넣어 버리는 식. 만약 AI가 의심 유저가 핵/광고 유저라고 확정할 시 해당 유저는 밴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하였다. 지금까지의 밴 시스템의 문제 중 하나가 실시간 밴 없이 월초에 신고된 유저들을 몰아서 정지시키는 형태였는지라 결국 우회 방법을 찾아내는 해커들 때문에 사실상 핵 1개월 구독권 취급을 받고 있었던 것을 본다면 제대로 도입될 시 핵 유저들을 좀 더 확실하게 정지시켜 놓을 수 있는 방법으로 보인다. 이게 더 효율적인 이유가. 모니터는 보통 초당 144 많아봐야 200회 데이터인데 '''Ai로 학습시키면 초당 1000회를 쏘는 Usb의 RawData를 그'''대로 써먹는게 가능하다. 육안보다 훨씬 정확하다는것. 당연히 비인간적으로 잘쏴도 걸리기 때문에 에임핵의 포텐셜도 제한이 걸릴수밖에 없다.
그러나 시즌 4까지도 차단 시스템이 게임에 적용되기는 커녕 언급 이후에도 반년이 넘도록 관련 소식은 깜깜한데다 3월 4일 시스템 오버라이드 업데이트 전후로 모습을 감추고 있던 스피드핵마저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고, 에임/스피드핵뿐만이 아닌 아이템 무한 사용/스킬 쿨다운 초기화 등 핵들의 종류마저 늘어난데다 타이탄폴 1 시절부터 핵 유저들을 제대로 잡지 못했으며 심지어 타이탄폴 1에 사용되는 핵 프로그램이 Apex 레전드에도 적용이 가능할 정도로 보안이 매우 취약하다는 증언들까지 겹쳐 유저들의 불신을 사고 있다.
6시즌을 기점으로는 리스폰의 핵 신고 담당 인원이 직접 신고 접수를 받아 핵 유저들을 잡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식 SNS 계정에 핵 유저로 의심되는 유저를 녹화한 영상을 보내면 해당 영상을 판독하고 정지를 때리는 형식. 그런데 의외로 해당 인원이 열심히 일 처리를 하고 있는 모양인지 대놓고 핵이 의심되는 핵 유저들의 발견 빈도가 크게 줄어들기는 했다.
7시즌도 마찬가지로 리스폰의 핵 담당 인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건지 핵이 거의 안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위랭크에서는 오히려 핵보다 패드유저들이 더 대처하기 힘들다는 양상이 벌여지고 있다.
8.2.3. 2-3인큐만 지원하는 구조
사실 이건 다른 배틀로얄류의 다인큐에서도 발생하는 문제이지만 에이펙스 레전드는 이 문제가 더 심한 편이다. 이는 오로지 2인 혹은 3인큐만 지원하는 시스템탓인데 타 게임의 경우 솔로 모드를 지원하여 혼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위한 매칭이 마련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1인 유저가 스쿼드 매칭을 잡을땐 랜덤으로 만날 유저와 합을 맞춰 나갈, 팀플레이의 의향이 있는 유저들 위주로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나 에이펙스의 경우 이러한 1인큐가 지원되지 않아 솔로 플레이어들도 일반 매칭을 돌릴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이러한 유저들이 팀과 협력을 이룬다면 모를까 팀이야 어쨋든 간에 내 맘대로 한다 식으로 나가는 유저들이 많다. 적어도 드랍도중에 떨어져 나오는 경우는 좀더 원할한 파밍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볼수 있지만 팀원들은 여포플레이보단 안정적인 우승지향을 원하지만 단 한명의 유저가 솔로드랍으로 떨어져 나가면 남은 두 팀원에 대한 피해가 막심하다. 결과적으로 현 시점에서는 솔로드랍 유저에게 책임을 전가할 수 없는게 솔로유저를 위한 판이 깔려있지 않다는 것이다.
일단 솔로 모드는 한국 시간으로 8월 14일자에 엘리트 큐와 같은 이벤트성 모드로 추가가 되었다. 개발진들의 말로는 아직 솔로 모드를 추가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기에 이벤트성 모드로 넣었다고 한다. 해당 모드에서의 피드백을 받아 추후에 완성도 높은 솔로 큐 시스템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0년 4월 8일 올드 웨이즈 업데이트로 듀오 모드가 먼저 상설 모드로 추가되었다. 단 랭크 게임의 경우 여전히 3인큐만 지원한다.
올드 웨이즈 업데이트 당시 개발진들이 솔로 모드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는데, 에이펙스는 오버워치처럼 레전드가 각각의 고유한 스킬을 갖고 있는 게임이기에 2인 이상의 캐릭터 조합과 협동으로 다양한 전투를 이끌어내는 것이 더 어울리며, 이전에 한정 모드로 내놓았던 솔로 모드는 페스파인더/레이스 등의 특정 레전드들만 선택되어 캐릭터 벨런스가 맞지 않았고, 이는 유저들에게 부정적인 경험으로 남을 수 있다 판단하여 듀오 모드만 상설 모드로 추가하였다고 밝혔다.
8.2.4. 서버 불안정성
프리시즌 당시부터 피격 판정이 떴는데 피해 판정이 씹히는 이슈가 있었으며 리스폰 측에서는 꾸준히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으나 시즌 5 시점까지도 해결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61] 거기다가 시즌 2 중후반 이후부터 핑이 높지 않은 가까운 서버에서 플레이하는데도 패킷 로스가 심각하게 발생하여 레전드들이 뚝뚝 끊겨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거나 아예 서버 자체가 튕겨 버리는 일이 잦아져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성토하는 중. 이는 최근 진행되던 Apex Legends Global Series에서도 해결이 되지 않아 대회 진행 중에 선수들이 튕겨 버리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발생한 적 있다.#
시즌4에 들어와서는 문제가 극심해져 서버와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패킷 로스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 시즌4부터 비정상적인 종료시에도 탈주 패널티를 받기 때문에 상황이 더 악화되었다. 그 때문에 아예 유저들이 게이밍 전용 유료 VPN 프로그램들까지 써 가야 제대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 단 EA에서는 VPN을 '부정행위'로 간주하고 있으므로 운이 나쁘면 밴을 먹을 수도 있다. 일본의 유명 실황자인 L4zyAlone가 VPN을 '''딱 1 번''' 사용했다는 이유로 밴을 먹은 적이 있다. #[62]
시즌 5 업데이트로 게임 출시 후 1년만에(...) 재접속 기능이 도입되었다, 랭크 게임에서 서버 문제로 튕겨 판을 망치던 일이 잦았던지라 간접적으로 서버 문제에 숨통을 틔어 준 업데이트.[63]
현재 7시즌에서는 어느정도 완화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서버가 안좋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7시즌 스플릿2에 들어서면서 무슨 이유에선지 대부분의 서버가 상태가 정말 안좋아졌다. vpn을 쓰지않으면 게임을 할 수 없다고 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길호넷에서 내놓는 시크릿 dns를 사용하면 통신사가 qos거는게 불가능해서 그나마 좀 나아진다. 애초에 패킷 파편화인지라 vpn도 아니다.
8.3. 그 외의 이야기거리
EA쪽에서도 기대를 별로 안 하고 리스폰에서 비교적 소규모로 개발한 게임이다보니 인력 지원 자체가 별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개발진들이 내놓는 향후 컨텐츠 관련 로드맵이 느슨한 점이 걱정스럽다.[64] 2019년 4월 개발 현황에 따르면 주 단위의 업데이트는 하지 않으며 버그 수정이나 여러 게임 내 문제 개선에 전념하고 시즌 패스를 포함한 콘텐츠 관련 업데이트는 시즌 별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폭발적으로 많은 유저수가 몰리면 그만큼 변화를 바라는 목소리도 커지며 이런 니즈를 즉각 반영해야 유저가 만족할 수 있는데[65] 그러기엔 부족하다는 것.
그렇지만 시즌1 때에 유저층의 밀물썰물을 한 번 크게 겪고 난 뒤에 천천히 콘크리트 유저층을 쌓아올리는데에 성공했다.
시즌5는 밸런스와 게임성 평가가 최고점을 찍는 황금기. 시즌1 클로징 이후 접었던 유저층들도 이 때 대거 복귀하게 된다.
랜덤박스 및 스킨쪽에서는 악평이 지배적. 오버워치의 비즈니스 모델을 그대로 따왔고 전설들의 확률도 대동소이하지만, 스킨의 팔레트 스왑도 그대로 따왔다. 게다가 캐릭터 수 자체가 적어서인지 이런 팔레트 스왑 스킨은 한 캐릭터당 더욱 더 많다. '트래커' 같은 자질구레한 요소까지 랜덤박스에서 나오는 것도 비판을 받고 있다. 거기에다 상자를 얻기는 오버워치보다 힘들고 20레벨 이후부턴 2레벨당 1팩 지급, 한 팩당 지급 아이템은 3개이다. 물론 무료게임이므로 오버워치처럼 구매해서 플레이하는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의식하면 일반적인 소비자 수준에선 눈 감아줄만한 부분이긴하다.
중복이 안 나온다고는 하지만 컬렉션을 다 채우면 전설만 나오는 식은 아니고, 확률은 똑같기 때문에 금속재료만 주구장창 나온다. 스킨과 캐릭터의 디자인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모든 유저가 인정할 정도로 못생겼거나 괴악하거나 성의없는 디자인도 많다. 캐릭터가 미형이 아닌 거야 개발사의 성향이라고 취급할 수 있지만 스킨들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건 그와는 상관없이 비판받아야 할 부분. 오버워치에서도 스킨퀄리티가 눈에 띄게 떨어지는 시메트라 전설 스킨을 뽑게 될 경우 위로반 조롱반으로 개념글을 올려주며 '즈언통'이라는 댓글을 다는 게시판의 암묵적 룰의 선례가 있었기에 더 눈에 띌 수밖에 없는 비판점이다.
팀전을 강제로 하게 했으면 분명 팀을 나가면 페널티가 있어야 하지만 그렇다할 페널티도 없었던 적이 있었다. 페널티라고 해봤자 시간제한이 전부. 남겨진 2명이 실력이라도 좋으면 어떻게라도 해보겠으나 신규유저들이 남을경우 결국 매치를 강제로 이탈하는 참극이 자주 발생했다. 그러나 랭크모드 도입과 함께 랭크 매치에서 탈주시 패널티가 점점 누적되는 구조로 가게 되어 빠른매칭이라면 모를까 랭크에서 탈주하는 일은 거의 없다.
9. 기타
- # 리드 프로듀서의 인터뷰
- 전작인 타이탄폴 2에서 일부 무기에 한국어 이름이 적혀있던 것처럼 이번 작에서도 한국과 관련된 부분이 어느 정도 있다. 하복에 시완이라고 적혀있는 부분도 있고 자판기에 쓰여진 '태양열 콜라'처럼 맵의 일부 오브젝트에도 한국어가 들어가있다.
- 개발 초기에는 아직 배틀로얄이 아닌 개인 데스매치 형식이었으며, 어떻게든 타이탄을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고 있었으나 결국 타이탄이 본작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 최종적으로는 보병전으로 선회하여 제작되었다. 이 당시의 잔재가 클라이언트에 남아 있는데, 파일을 까보면 타이탄폴 시리즈의 상징적 대사인 '타이탄 강하에 대비하십시오' 음성이 있다.
- 사람들이 이 게임의 개발에 대하여 수익성과 장르의 과포화로 상당히 회의적이었는데, 이를 끈질기게 설득해서 결국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고 그에 대한 여파로 최소한의 마케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EA는 개발에 거의 관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 게임 출시 초기부터 본작에 성소수자 캐릭터가 두 명 있음이 공개되었다. # # 지브롤터가 동성애자이며, 블러드하운드는 자신의 성별을 정체화하지 않은 논-바이너리다. 이후에 나온 신규 레전드 중에서도 로바가 양성애자이며, 퓨즈는 범성애자이다.
- 출시 초기에는 PUBG와 오버워치의 특징을 섞었다는 점에 착안하여 '배그워치'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물론 한시적이었으며, 현재는 쓰이지 않는 별명이다.
- 핵 유저들의 범람으로 위기를 겪는 와중 레딧에서 핵 문제에 대한 여론을 검열해 논란이 되었다. 게다가, 관리자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사주를 받은 것이 밝혀지면서 논란은 더 커졌다. # 결국 해당 관리자는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 2019년 4월 개발 현황에서 Apex 레전드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향후의 다른 Titanfall 게임은 보류 한다는 것으로 보아 타이탄폴 시리즈의 후속작은 당분간 없을 예정이다. 그나마 리스폰이 만들고 있는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개발이 끝나야 타이탄폴 후속작에 대한 가능성이 보여질 것 같다.
10. 관련 커뮤니티
10.1. 국내
- 네이버 카페 에이펙스 레전드 (공식)
- 인벤 에이펙스 레전드
- 에펨코리아 에이펙스 레전드
- 루리웹 에이펙스 레전드
- 패스파인더 마이너 갤러리
- 에이펙스 레전드 마이너 갤러리: 소홀한 디스코드 관리와 함께 완장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분열 사태가 발생하였고 대부분 위의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게 되면서 버려진 갤러리가 되어버렸다.
- 초보자 가이드 - www.apex-legends.co.kr
10.2. 해외
[1] 닌텐도 스위치 이식 담당. 둠 이터널, 로켓 리그, 울펜슈타인 2 등을 스위치로 이식했던 회사이며, 포르자 호라이즌 4의 S 포팅을 담당했던 바 있다.[2] 오리진 계정과 연동해야 플레이 가능. 계정은 오리진 홈페이지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클라이언트 설치는 생략해도 된다.[3] PS4 Pro Enhanced 대응[4] Xbox One X Enhanced 대응[5] PC, PS4, Xbox One[6] 타이탄폴 시리즈 때부터 블리스크가 꾸준히 말해온 대사로, 배틀로얄 장르인 에이펙스와 더없이 어울리는 대사이기도 하다. 스쿼드 시스템 특성상 복수형으로 바뀐 것이 특징.[7] 완전 한글화는 아닌데, 메인 화면에 출력되는 몇몇 공지사항이 일본어로 표기될 때가 있다. 인게임은 100% 한글 지원.[8] 굳이 오리진 클라이언트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9] 설치 용량이 30GB를 넘기에 microSD 카드가 필요하다.[10] 컨픽을 조절한 다음 파일을 우클릭하여 '읽기 전용'에 체크해야 한다.[11] 게임의 배경인 킹스 캐년, 세상의 끝, 올림푸스는 모두 이 아웃랜드에 위치한 장소들이다.[12] 챔피언 탈락 소식이 경기장에 방송될 때, 방갈로르가 "미트 웨건이 오늘 바쁘겠구만" 하고 대사를 친다.[13] 뭔가의 미래 기술을 이용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타이탄폴 세계관에서 묘하게 만능으로 써먹고 있는 페이징 및 차원 이동과 관련된 것일 수도 있다.[14] 에피소드 개수가 '''무려 11개.''' 이후 시즌부터 코믹스 형식으로 바뀐 대신 분량은 줄었다.[15] 미라지가 시리얼 제품의 모델로 출연한 적이 있다. 아마 다른 레전드들도 이런 광고에 출연할 기회가 있을 듯.[16] 이 덕에 미라지가 레이스의 과거를 알아낼 때 이블린의 IMC 시절 데이터를 이용했다.[17] 이후 포트나이트에서도 배너 부활을 추가했다.[18] 그렇다고 한 명이라도 배너를 회수해 도망칠 수 있다면 한 둘 죽어도 상관없는 것이 아닌 이유가 부활한 플레이어는 아무 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라 파밍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19] 기간한정 수집 이벤트 전용 스킨들을 모두 모아서 해금하거나 APEX 팩을 통해 1% 미만의 확률로 등장하며 3개의 아이템이 한꺼번에 등장한다. 현재, 레이스 세트 / 블러드하운드 세트 / 라이프라인 세트 / 패스파인더 세트 / 옥테인 세트 / 미라지 세트 / 코스틱 세트만 존재한다.[20] 보너스와 같은 개념으로 이땐 APEX 팩이 소모되지 않는다.[21] Heirloom은 '집안의 가보'나 '조상전래의 보물'에 가까운 뜻이지만 원문과는 전혀 관계없는 '영웅'으로 번역되었다.[22] 일반 전설인 글로리어스 원(The Glorious One)의 버전스왑스킨. 상아빛 천사대신 흑색 악마모양이 조각되어있다.[23] 카고봇이라고 부른다.[24] 단,데미지가 낮은 총으로 쏘면 카고봇이 빨리 움직여 맞추기 어렵게 한다. [25] 금고열쇠가 포함된 카고봇은 카고에 빨간 점이 떠있다.[26] 한지역을 통째로 관통해서 지나갈수 있을정도로 긴 집라인을 찾아보기 쉽다. 대표적인게 해먼드 연구소 위를 지나는 집라인.[27] 시즌7 인트로영상에서 발사장면이 나오고 이후 시즌7 중반부터 등장하는 세상의 끝에서는 당연하게도 로켓이 있던 자리가 텅 빈채로 나온다.[28] 다만 나가기가 힘들기 때문에 자기장이 멀다면 일찍나와야된다[29] 특히, 코스틱 유저들은 전략적으로 써먹기 좋은 곳이기도 한데 벙커 안쪽에 존재하는 작은 방들에 적이 들어갔을 경우 그 앞에다가 녹스 가스 트랩을 설치하면 적은 정상적인 방법으론 방 안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문을 부수고 가스 트랩을 총으로 쏘거나 해서 트랩을 부숴야 탈출 할 수 있는데 이조차도 코스틱이 트랩으로 탑을 쌓듯 2개 이상을 쌓으면 상대 입장에선 트랩을 안부수자니 영원히 갇혀있게 되고 그렇다고 해서 트랩을 터트리면 방어구를 무시하고 점차 데미지가 강해지는 독가스 데미지를 입게 되니 어떤 식으로든 출혈을 강요하게 된다. 만약 운 좋게 트랩으로 상대를 가둔 상황에서 궁극기인 녹스 가스 수류탄까지 던지면 상대 입장에선 그야말로 가스 수용소가 뭔지 제대로 체험하게 된다.[30] 스컬타운 위쪽의 척추뼈와 공룡 머리뼈, 그리고 스컬타운 북쪽의 외각 벽들은 올라가도 경고가 안뜨는 고지대다. 아예 실제로 활용하라고 일부 지점에 고정 짚라인이 설치되어있다. [31] 그나마 존재하는 엄폐물이라고 해봤자 나무 밑동이나 부숴진 건축물 몃개 정도인데 이마저도 개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차라니 적을 만났다면 맵 중앙에 있는 벌룬을 타고 다른곳으로 도망치는쪽이 더 나을수 있다.[32] 다만 공군기지에서는 그냥 설치된 플랫폼위에 착륙하는 경우도 존재한다.[33] 다만 전설 드랍 무기는 100%확률로 나오진 않는다. 확실히 티어가 높은 템이 더 많이 나오긴 하는데 전설 무기는 가끔씩가다 나오며 또한 핫존이 아니더라도 전설 보급품 틱을 깨서 나올수도 있다.[34] 적을 조준하고 핑을 2번 연속으로 찍어도 해당 핑으로 찍힌다.[35] 위에 이동이 하나 더있어서 헷갈릴수 있는데 12시의 이동이 "이동하자"라는 명령이나 권유의 뉘앙스가 있는 반면에 6시의 해당 지점 이동은 "난 여기로 간다"라고 통보하는 느낌이다. 실제로 해당 핑을 찍을경우 레전드들이 "난 여기로 간다"라는 대사를 하는걸 볼수있다.[36] 요약하자면 같은 팀의 인원수가 많아지면 핑은 오히려 스팸 메시지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오버워치의 교전 거리가 APEX 레전드에 비해 매우 짧기 때문에 채용하지 않았다는 내용.[37] 골드III 에서 골드IV 로 강등은 되어도 골드IV 에서 실버I 로는 강등되지 않는다.[38] 이와 별개로 에이펙스 레전드의 각종 건축물 등은 항상 진입루트가 2개 이상이 있다. 존버를 한들 언제 뒷통수를 맞을지 모르며 이런 존버플레이로 인해 시선이 분산되어있다면 팀 단위의 대응이 늦어지는 만큼 당연히 불리하다.[39] 그렇다고 다른 FPS마냥 존버가 흥하냐면 그것도 아닌게 어짜피 공격측에서도 파훼수단을 왠만하면 챙겨온다. 방어형 레전드는 매복에 특화된게 아니라 적의 공격을 카운터쳐서 팀을 보호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때문에 제 아무리 존버플레이를 한들 작정하고 뚫을 준비를 하는 공격팀 상대로는 금방 철거당한다.[40] 이전 탄창을 빼내는 모션, 새 탄창을 넣는 모션, 약실에 탄을 장전하는 모션[41] 전술 재장전이나 따로 약실에 탄을 장전할 필요가 없는 무기의 경우, 마지막 단계는 생략된다.[42] 에임에 자신이 있고 윙맨과 샷건류를 잘 다룬다면 샷건 1칸 (16발), 중량 탄약 1칸(60발)으로도 1~2 분대는 너끈히 상대하지만 에임이 조금 부족하고 R-99를 비롯한 고 RPM 연사총기류를 사용한다면 3칸(180발)을 챙기더라도 탄이 부족해서 탄약 요청 핑을 찍는 경우가 잦다.[43] 본인이 점프마스터로 지정됐지만 픽을 하지않고 자동픽이 된다면 점프마스터는 다른 사람에게 배정된다.[44] 수직 낙하로 가속도를 140까지 올리고, 올린 가속도로 90도 수평 비행을 하다가 가속도가 떨어지면 다시 수직 낙하로 가속도를 올리면서 수평 낙하... 식으로 계속 반복해주면 된다.[45] 단, 수송선의 이동 경로에 가까운 지점 기준이므로, 경로에서 멀어질수록 좀 더 일찍 강하를 시작하는게 좋다.[46] 전리품 틱에서 나오는 색이 파랑(레어), 보라(에픽), 노랑(전설)으로 다르며 각각 해당하는 등급 아이템이 확정으로 나온다.[방법] 방법은 사격 훈련장에 들어가면 어떠한 방에서 스폰되는데 그방에서 나와 왼쪽 끝의 방으로 들어가면 천장 쪽에 스킬을 쓰지 않으면 올라갈 수 없는 지형이 있는데, 거기를 패스파인더의 그랩, 혹은 로바의 점프 드라이브나 호라이즌의 중력 리프트로 올라가 정가운데에 앉아서 땅을보고 레전드 변경을 눌러 아무레전드로 바꾸면 챙 하는 소리와 함께 표적들이 움직인다 손에는 단 한개의 아이템도 없어야 한다 이과정을 한번 더하면 마찬가지로 챙 하는 소리와함께 다시 기본 상태로 돌아간다. 뭔말인지 모르겠으면 유튜브 참고[47] 그러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EA가 '에이펙스 레전드'를 플레이해주는 대가로 100만 달러(약 11억 원)을 광고비로 지불했다고 했다는게 드러났다.자세한건 뒷광고 사건 항목참조.[48]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대회는 무기한 연기가 되었으며 온라인 토너먼트는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49] 이벤트 기간안에는 기간 한정 모드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었으며, 종료 후 일반 및 랭크 게임서도 적용되었다.[50] 대신 장거리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벌룬 형태의 점프 타워가 맵 곳곳에 설치되어있다. 올림푸스 한정 탈것이 있다.[51] 시즌4에서 블리자드의 둠피스트와 비슷한 근접특성 레전드를 출시하려는 듯 유저들을 속이고 신규캐릭터를 등장시키자마자 퇴장시켜버린 적이 있는데, 이후 유저 커뮤니티에서도 이 트레일러를 이야기할 때 '슈터게임에서 근접캐릭터는 게임의 정체성을 훼손한다'라며 블리자드를 정중하게 돌려깐 적이 있다.[52] 물론 할로윈 이벤트나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이 재탕되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많은 변경사항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아무도 불평 안한다.[53] 대표적인 복선은 시즌4부터 추가된 배틀패스 무기스킨의 램파트 로고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출시 초창기부터 적혀있던 각 레전드별 소개문구에 있던 문장 하나하나 마저도 이후에 나온 이벤트들의 복선이 되는등(패스파인더의 동부식 리바이어던 스튜,라이프라인의 부모님가문 등등) 하나도 안빼놓고 사용하고 있다. [54] TTK가 길면 에임트래킹 능력이 중시되는데 이 요소가 논란의 여지없이 대놓고 피지컬이기 때문이다.[55] 단, 랭크 리그에 강등이 없어서 고수들의 패작이 불가능하기에, 구간별 실력의 상한캡이 명확하므로 이를 피하고 싶으면 랭크 게임을 돌리면 된다. 브실골 기준으로는 시즌 초기가 아닌 이상 대부분 에린이들이라 매우 평화롭다.[56] 또한 실력 기반 매칭으로 인해 개선 될 여지가 있다.[57] '(레전드 명)의 분노' 라는 명칭의 뱃지가 레전드별로 존재하며 '''우승하지 않아도''' 한 매치에 해당 딜량 이상을 달성하면 획득하는 방식이다. (2000 - 2500 - 3000 - 4000으로 나뉘어져 있다.)[58] HWID, vol ID, MAC 주소 변경, 포맷, 공장초기화, 하드드라이브 리파티션을 통한 우회 방법이 통하지 않는 밴 시스템.[59] 구매가 필요한 게임이라면 핵으로 정지당한 유저들이 다시 게임비를 지불하고 계정을 생성하므로 매출이 그나마 발생하지만, 부분유료화 게임은 철저한 핵 관리나 하드웨어 밴을 하지않는 이상은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무한정으로 다시 계정을 만들어 접속할 수 있어 핵 유저 유입이 유료화 게임보다 쉽다. 게다가, 유일한 게임 수익인 유료스킨이나 치장템을 핵 유저들은 살 리가 없으므로 핵의 피해자이며 게임 수익원인 일반 유저들은 손절하여 남은 건 핵 유저들만 남게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망할 수 밖에 없다.[60] 애초에 밴 자체에 걸러지지 않은 유저가 너무 많다. 온오프 형식의 핵을 교묘하게 쓰는 경우는 0.x초 단위로 동영상을 분석하지 않는 이상 한눈에 알아보기도 힘들다. 실제로 창단 준비중인 프로팀, 유명 BJ 몇몇이 이런식으로 걸렸고 실제 검증에 나섰을땐 이상할정도로 현저하게 실력이 떨어지는 경우로 사실상 입증되었는데도 차단은 커녕 즐겁게 게임을 하고 있을 지경이다.[61] 오히려 시즌 오픈 초창기마다 인원이 몰려 서버 과부하로 인해 판정 씹힘이 더욱 심해지고는 한다. 특히 시즌 5부터는 총알 한두방 수준이 아닌 1초+ 동안 판정이 씹히는 일도 발생하여 원성이 잦아지자 개발진들이 해당 이슈에 대하여 조치 중이라고 해명까지 한 적 있다. 그 후 실제로 조치가 되었는지 탄 씹힘이 어느 정도 완화된 편. [62] 게다가 L4zyAlone는 VPN을 한 번 사용한 후에 너무 번거로워서 다시는 사용하지 않았고, 밴을 먹은 건 VPN 사용시점이 아닌 한참이 지난 후였다. 게다가 '''4만엔치 가챠를 돌린 직후에''' 밴을 먹었다.[63] 튕겼을 시 해당 플레이어는 시체 박스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가만히 서 있는데, 이 때 바로 게임에 바로 입장 시 로딩이 완료되면 다시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64] 이 점은 배그와 유사한데 배그도 사측에게 패키지나 스팀 얼리억세스 등에 대한 일종의 연구실험적인 게임이었기 때문에 투입된 자원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래서 대흥행을 하자 핵이나 버그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자원이 한정적이다 보니 해결이 느렸다.[65] 단적으로 업계 선두에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이 이와같은 니즈를 지속적으로 충족시켜주는 게임들이다.